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16Round] 토트넘,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뉴캐슬에게 4-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1. 08:28

본문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던 토트넘, 리그 초반에 돌풍같은 모습은 사라져버린 가운데 여기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뉴캐슬을 만나게 되었다.

 

과연 이들이 연패를 탈출할 지 연패를 기록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토트넘은 뉴캐슬에게 4-1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버렸다.

 

토트넘에 이 경기는 연패 탈출은 물론 모든 선수와 팬들에게 중요한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손흥민은 최전방이 아닌 왼쪽 윙어로 돌아왔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MF -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MF -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FW - 히샬리송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키어런 트리피어, 저말 러셀스, 파비안 셰어, 티노 리브라멘토

MF - 루이스 마일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미겔 알미론, 알렉산더 이삭, 앤서니 고든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분 왼족에서 조엘링톤의 백패스, 기마랑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분 조엘링톤의 로빙 패스, 고든의 단독 찬스, 패스를 시도하지만 벤 데이비스가 태클로 차단하고 17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로메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알미론이 공을 걷어낸다.

 

19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낮은 크로스, 히샬리송이 공을 받지 못하고 22분 오른쪽에서 존슨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26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중앙 패스, 우도기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의 낮은 크로스, 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3분 알미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낸다.

 

37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중앙 패스, 히샬리송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손흥민은 멀티 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41분 존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3분 손흥민의 질주,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슈팅이 아닌 패스를 시도하지만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44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3분 오른쪽에서 트리피어의 낮은 크로스, 벤 데이비스가 공을 걷어내고 56분 비수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낸다.

 

60분 포로의 크로스, 히샬리송이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히샬리송이었다.

 

62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63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쿨루셉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내고 76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낸다.

 

83분 로 셀소의 전진 패스, 손흥민이 공을 받아 침투를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에 의해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85분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로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리고 88분 스킵의 단독 찬스, 두브라브카가 선방을 해낸다.

 

89분 손흥민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윌슨의 패스를 받은 조엘링톤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늦었지만 득점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95분 윌슨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경기는 4-1로 종료되며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은 역시 왼쪽-

연이어 승리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던 토트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최전방이 아닌 왼쪽 윙어로 복귀해 경기를 소화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주력을 이용해 트리피어를 제치고 2도움을 기록하였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PK까지 만들어낸 가운데 결국 키커로 나서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경기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고 그는 토트넘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골가뭄에 탈출하게 되었고 우도기는 토트넘에서 첫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최근 1무 4패를 당했던 토트넘에게 이번 경기는 골가뭄 해결, 데뷔골 등 특별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으며 뉴캐슬은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스널, 첼시, 맨유와 같은 강팀에게 승리했던 뉴캐슬이었지만 지난 경기 에버튼에게 3-0 충격 패배를 기록한 뒤 뉴캐슬은 재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은 여전히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닉 포프를 제외한 최적의 스쿼드를 선택했지만 결과는 여전히 충격적이었다.

 

다음 시즌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올 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으며 리그 5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3번의 슈팅 중 1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뉴캐슬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1장의 옐로 카드, 뉴캐슬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손흥민으로 선정되었으며 1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평점 9.5점을 받으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히샬리송은 8.6점, 포로는 8.5점을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은 7점대 평균 평점을 기록했고 반면 뉴캐슬의 수비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6.2점의 저말 러셀스였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