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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5Round] 토트넘, 웨스트햄에게 2-1 역전해 당하며 5경기 연속 무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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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승리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던 토트넘, 이들의 연패는 계속해서 이어지던 가운데 웨스트햄전에서 승리를 맛보며 연패를 끊어낼 줄 알았다.

 

공격적인 전술만을 선보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체제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토트넘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웨스트햄에게 2-1 패배를 하고 말았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로메로가 출장 정지 징계가 끝나며 복귀를 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MF -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MF - 브레넌 존슨, 지오바니 로 셀소, 데얀 쿨루셉스키

FW - 손흥민

 

웨스트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우카시 파비안스키

DF - 블라디미르 초우팔, 커트 주마, 나예프 아게르드, 에메르송 팔미에리

MF - 에드손 알바레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MF - 모하메드 쿠두스, 토마시 소우체크, 루카스 파케타

FW - 제로드 보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우도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전진 패스, 쿨루셉스키가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지 못하고 4분 포로의 크로스,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로메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초우팔의 크로스, 쿠두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7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낸다.

 

21분 로 셀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쿠두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낸다.

 

31분 에메르송의 전진 패스, 쿠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5분 존슨의 패스를 받은 로 셀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선방해낸다.

 

37분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40분 비수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4분 쿠두스의 크로스, 파케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47분 쿨루셉스키가 내려오며 로 셀소에게 패스, 로 셀소가 중앙으로 공을 보내기 위해 패스를 시도하지만 주마가 태클로 차단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주마에게 차단당한다.

 

48분 포로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1분 존슨의 헤딩이 초우팔의 팔에 맞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52분 쿠두스의 슈팅이 로메로와 데이비스를 맞고 굴절된 공을 보웬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웨스트햄이었다.

 

56분 파케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61분 워드 프라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0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의 크로스,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3분 비수마의 패스를 받은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선방해낸다.

 

74분 우도기가 비카리오에게 내준 백패스를 보웬이 공을 잡기위해 뛰어가고 비카리오가 서둘러 나와 급하게 걷어낸 공을 워드 프라우스가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85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87분 파페 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는 종료된다.

-공격의 한계 보여준 토트넘-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23번의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포로와 비수마까지 올라와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정력과 중요한 찬스는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공격 상황에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다 패스가 차단당하는 토트넘이었으며 공격에 대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그나마 로메로의 선제골로 우위를 점하는 것 같았지만 토트넘의 공격력은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손흥민은 단 1번의 슈팅만을 시도하며 공격에 답답함은 더해지고 있었다.

 

결국 막히기 시작한 토트넘은 로 셀소와 포로의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려 봤으나 쉽게 열리지 않았고 이러한 방식은 결국 집중력을 저하시키며 끝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웨스트햄은 한 순간의 기회를 살리며 경기 결과를 바꿔냈었고 우도기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토트넘은 승점 1점조차 가져가지 못하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 기세가 좋았던 토트넘이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이탈하며 몇 달전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는 구단이 되어버렸다.

 

토트넘의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확연히 노출되는 경기였으며 미키 판 더 펜과 로메로의 조합만을 생각했던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가 아닌 다른 수비수 영입도 서둘러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3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웨스트햄은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제로드 보웬으로 선정되었으며 보웬은 7.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로메로와 포로의 8.4점이었으며 손흥민은 7.8점을 기록했으며 실책을 범한 우도기는 6.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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