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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8Round] "첼시 데뷔전-데뷔골 은쿤쿠" 황희찬 있는 울버햄튼에게 2-1 패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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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에 기복이 있던 울버햄튼과 첼시, 특히 첼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었고 울버햄튼의 경우 최근 황희찬의 활약에 기대감이 오른 상태였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반면 첼시에서는 은쿤쿠가 데뷔전에 데뷔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세 사

DF - 막시밀리안 킬먼, 크레이그 도슨, 토티 고메스

MF - 넬송 세메두,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리얀 아이트-누리

FW -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은쿤쿠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조르제 페트로비치

DF - 말로 귀스토, 악셀 디사시, 티아고 실바, 리바이 콜윌

MF - 레슬리 우고추쿠, 코너 갤러거

MF - 라힘 스털링, 콜 파머, 니콜라스 잭슨

FW - 아르만도 브로야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브로야가 공을 접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분 쿠냐의 전진 패스, 황희찬이 달려들지만 파울이 선언된다.

 

8분 스털링의 전진 패스, 잭슨이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11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귀스토의 중앙 패스, 하지만 르미나가 공을 걷어낸다.

 

21분 스털링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잭슨이 공을 받지 못하고 27분 스털링이 르미나의 태클에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29분 첼시의 프리킥 키커로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9분 왼쪽에서 황희찬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32분 조세 사의 패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주앙 고메스의 공을 스털링이 인터셉트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에게 막히고 만다.

 

42분 사라비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가 막아내고 44분 울버햄튼의 역습 찬스, 황희찬이 질주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7분 파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고메스의 슈팅이 우고추쿠의 손에 맞고 벗어나고 황희찬이 우고추쿠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48분 고메스의 크로스, 토티 고메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페트로비치가 선방해 내고 51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르미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늑대 군단이었다.

 

53분 황희찬이 공을 받고 슈팅 타이밍을 보지만 콜윌이 잡아당기며 기회가 무산되고 55분 잭슨이 단독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61분 토티 고메스가 스털링을 잡아 넘어트리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고 62분 고메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64분 은쿤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티 고메스가 걷어내고 65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 과정에서 도슨이 고통을 호소하고 76분 왼쪽에서 쿠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2분 토마스 도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트로비치가 선방해 내고 90분 오른쪽에서 마두에케의 크로스, 조세 사가 고을 잡아낸다.

 

92분 마두에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왼쪽에서 부에노의 패스를 바디아실이 차단하고 흘러나온 공을 맷 도허티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96분 오른쪽 측면에서 스털링의 크로스, 은쿤쿠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은쿤쿠는 첼시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103분 황희찬이 돌파를 시도하지만 넘어지고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첼시에게도 승리하는 울버햄튼이었다.

-빈약했던 결정력-

울버햄튼은 측면을 공략하며 첼시의 골문을 노렸고 첼시는 스털링을 중심으로 역습 플레이를 노렸지만 이들의 결정력은 최악이었다.

 

잭슨, 스털링, 브로야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으며 무엇보다 스털링은 많은 볼 터치를 이뤄냈지만 액션을 보이거나 욕심을 내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했다.

 

황희찬은 계속해서 침투를 했지만 첼시의 철거머리 수비에 여러차례 막혔으며 첼시는 울버햄튼의 공격수들을 막았지만 피지컬로 뭉친 이들을 막아내는데 어려움을 보여주었다.

 

중원 장악부터 측면 공략까지 울버햄튼은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보여준 가운데 이들 역시 결정력에 있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와 수비수가 득점을 해냈으며 첼시는 공격수들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오랜 기간 부상에서 회복한 뒤 데뷔전을 가져 데뷔골까지 기록했지만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10위 첼시는 울버햄튼에게 승점 3점을 내줘 울버햄튼과 같은 승점으로 1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이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첼시는 16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울버햄튼은 3장의 옐로 카드, 첼시는 6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마리오 르미나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8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6.3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적인 평균 평점에서 울버햄튼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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