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이 지나면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슈퍼스타는 물론 감독 교체까지 고려해야 했다.
현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이들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대해 고민을 해야했다.
새 출발을 새로운 감독으로 시작할 지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로 계속해서 진행할 지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레알마드리드는 안첼로티와 동행을 선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과 2026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시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 후보로 언급되었던 그는 브라질이 아닌 레알마드리드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브라질 축구협회장은 안첼로티가 브라질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결국 그는 레알마드리드에 남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애초 안첼로티는 브라질행을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브라질 측은 그를 원해 2차례나 만남을 가졌지만 안첼로티는 대답을 하지 않았고 결국 상황을 더욱 지켜보는 쪽을 선택했다.
이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측도 안첼로티를 원했지만 안첼로티는 레알마드리드만 바라본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를 외치던 그는 앞으로 레알마드리드에서 더 볼 수 있게 되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2년 동안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으로 활동했고 당시 챔스 우승과 코파 델 렝이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다시 돌아와 라리가, 챔스 우승에 성공했다.
앞으로 안첼로티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더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시즌 지로나와 함께 우승 경쟁을 진행 중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 재계약 시 감독 또는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해졌으며 그가 지휘봉을 내려놓더라도 다른 직책으로 구단에 남을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제 수비 영입부터 시작해 구단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안첼로티가 레알마드리드를 다시 한 번 정상에 안착시킬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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