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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20Round] AC밀란, AS로마 3-1로 잡으며 홈경기 연승 이어간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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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나란히 패배한 AS로마와 AC밀란, 이들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두 팀 모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될 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는 AC밀란의 3-1 승리, 홈구장에서 유독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AC밀란은 리그 내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들은 여전히 우승 경쟁에 발을 걸고 있었다.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키예르와 가비아를 선택한 피올리 감독이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시몬 키예르, 마테오 가비아, 테오 에르난데스

MF - 야신 아들리, 티자니 라인데르스

MF - 크리스천 풀리식, 루벤 로프터스-치크,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파트리시우가 아닌 스빌라르가 골문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밀레 스빌라르

DF -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잔루카 만치니, 디에고 요렌테

MF - 제키 첼릭, 브리안 크리스탄테, 레안드로 파레데스, 에도아르도 보베,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FW - 로멜루 루카쿠, 스테판 엘 샤라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왼쪽에서 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내고 9분 레앙이 힐 패스를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아들리가 공을 접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27분 풀리식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내고 29분 왼쪽 측면에서 테오 에르난데스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라인 밖으로 나가고 만다.

 

30분 크리스탄테의 전진 패스, 첼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 내고 37분 왼쪽 측면에서 레앙의 크로스, 풀리식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8분 파레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0분 스피나촐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라인데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1분 로프터스 치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5분 AC밀란의 프리킥 크로스, 가비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은 엉뚱한 방향을 향하고 56분 왼쪽  측면에서 테오의 크로스, 키예르가 헤딩 패스를 시도해 지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4분 풀리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칼라브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루카쿠를 받은 펠레그리니가 칼라브리아의 태클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69분 AS로마의 페널티킥 키커로 파레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AS로마였다.

 

71분 키예르가 벨로티를 막아서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73분 AS로마의 프리킥 키커로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6분 루카쿠의 백패스를 펠레그리니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내고 77분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선방해 낸다.

 

78분 스피나촐라의 로빙 패스, 루카쿠가 단독 찬스를 살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84분 테오와 지루의 2대1 패스, 테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86분 펠레그리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 내고 87분 루카쿠가 터닝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0분 무사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경기는 3-1로 AC밀란의 완승으로 끝나고 만다.

홈에서 강한 밀란

지난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아탈란타에게 패배한 AC밀란, 유독 홈구장인 산 시로에서 강력한 밀란이었지만 당시 산 시로에서 아탈란타에게 패배를 당하게 된다.

 

패배로 인해 다음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AS로마전에서 AC밀란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AC밀란은 리그 경기 내에서 여전히 홈구장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들은 홈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AS로마는 시작부터 밀란을 압박하는 것 같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들리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중원 싸움에서 AC밀란에게 패배한 AS로마는 좀처럼 공을 잡지 못하고 있었고 측면으로부터 공격 전개를 시도했지만 공격수에게 공은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후반전부터 AS로마는 자신들의 장점인 중거리 슈팅으로 밀란의 골문을 노렸지만 여전히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공격수인 루카쿠와 엘 샤라위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측면 풀백이었던 테오와 칼라브리아가 중앙과 공격 가담에 원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AS로마의 미드필더들은 마치 수비가 아닌 공격만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AS로마는 지루의 헤딩골을 내주었고 결국 준비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3골을 내주게 되었다.

 

경기 종료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다시 한번 몰아친 AS로마였지만 분위기는 바꾸지 못했고 결국 이들은 파레데스의 PK골로 만족을 해야 했다.

 

이 경기에서 AS로마의 감독인 주제 무리뉴는 지난 라치오전 퇴장으로 인해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 지난 코파 이탈리아 라치오전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AS로마는 리그 9위에 안착하며 좀처럼 비상할 수 없는 부동의 순위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감독직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1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AS로마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AS로마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은 2장의 옐로 카드, AS로마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의 8.6점이었으며 선제골의 주인공 아들리는 8.4점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슈팅을 보인 테오 에르난데스 7.8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AS로마의 골키퍼 스빌라르의 6.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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