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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22Round] "수호신 얀 조머" 인터밀란, 피오렌티나에게 1-0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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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보여주고 있는 인터밀란, 이들은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 중인 피오렌티나를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피오렌티나에게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들에게 이 승리는 상당히 뜻깊었다. 피오렌티나의 공격 공세에 불구하고 완벽히 막아냈으며 자신들의 수비와 골키퍼를 시험할 수 있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얀 조머의 클린 시트는 상당히 특별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피오렌티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피에트로 테라치노

DF - 다비데 파라오니,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 루카 라니에리, 파비아노 파리시

MF - 아르투르 멜루, 알프레드 던컨

MF - 음발라 은졸라, 자코모 보나벤투라, 조나탄 이코네

FW - 루카스 벨트란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찰하놀루와 바렐라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GK - 얀 조머

DF - 뱅자맹 파바르, 스테판 더 브레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다비데 프라테시,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헨리키 미키타리안,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FW -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바스토니의 백패슬 조머가 서둘러 걷어내고 이 패스가 파바르가 아닌 보나벤투라에게 향하고 패스를 받은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낸다.

 

9분 콰르타의 패스 미스, 라우타로가 공을 받아 역습 찬스에 이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1분 은졸라의 단독 찬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4분 튀랑의 단독 찬스, 패스를 시도해 아우구스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인테르의 코너킥 크로스, 라우타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터밀란이었다.

 

31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튀랑의 질주, 하지만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33분 바스토니의 크로스, 튀랑의 라우타로에게 내줘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선방해낸다.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파라오니의 크로스, 보나벤투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내고 40분 아우구스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6분 은졸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스토니가 태클로 차단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피오렌티나는 아르투르 멜루와 막시 로페스를 교체하고 48분 튀랑의 패스를 받은 프라테시의 중앙 패스,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1분 왼쪽에서 아우구스투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공을 잡아내고 54분 프라테시의 전진 패스,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54분 파리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미키타리안의 중앙 패스, 콰르타가 끊어낸 공을 아르나우토비치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67분 왼쪽에서 은졸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공을 잡아내고 69분 공중볼을 받은 은졸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공을 잡아낸다.

 

72분 조머가 펀칭으로 걷어낸 공을 콰르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가 공을 걷어내고 이 과정에서 조머가 은졸라를 가격하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77분 피오렌티나의 페널티킥 키커로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내고 인테르는 서둘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교체한다.

 

85분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웃으며 돌아가는 인테르였다.

수호신이 된 얀 조머

리그 선두답게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노리던 인터밀란, 이들은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역습과 공격을 시도하고 있었고 이들은 피오렌티나에게 패배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튀랑과 라우타로의 역습, 측면을 이용한 플레이 등 다채롭고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는 인터밀란이었으며 피오렌티나는 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은졸라의 공격은 조머를 뚫을 수 없었다.

 

인터밀란은 훌륭한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전 인테르의 골키퍼인 안드레 오나나보다 더한 수문장이 인테르의 골문을 지키고 있었다.

 

조머는 4번의 선방, PK가지 막아내고 1차례 공중볼 펀칭까지 이어낸 가운데 그는 엄청난 선방 실력으로 피오렌티나의 슈팅 세레를 막아내고 있었다.

 

조머가 있어 더욱 든든한 인터밀란의 수비였으며 인터밀란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내고 말았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3경기째 승리를 못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와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피오렌티나는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인테르는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피오렌티나였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피오렌티나는 2장의 옐로 카드, 인터밀란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7.8점을 기록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으며 얀 조머는 7.6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미키타리안이었으며 그는 경기 내내 영향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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