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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18Round] 라이프치히 잡은 알론소의 레버쿠젠, 3-2 역전승 거둬 연승 이어간다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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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현재까지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레버쿠젠, 이들은 분데스리가의 다크호스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된 가운데 레버쿠젠의 연승에 대해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안착해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라이프치히에게 3-2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로제 감독의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DF - 모하메드 시마칸, 루카스 클로스터만, 카스텔로 뤼케바, 다비트 라움

MF - 니콜라스 자이발트, 크사버 슐라거

MF - 다니 올모, 사비 시몬스

FW - 로이스 오펜다, 베냐민 세슈코

 

레버쿠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알론소 감독의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루카시 흐라데츠키

DF -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나탄 타, 피에로 잉카피에

MF - 제레미 프림퐁, 그라니트 자카,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MF - 요나스 호프만, 플로리안 비르츠

FW - 파트리크 시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시몬스의 전진 패스, 세슈코가 공을 접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치고 7분 슐라거의 크로스, 사비 시몬스가 터닝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9분 올모의 낮은 크로스, 세슈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1분 타가 오펜다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21분 시마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흐라데츠키가 선방해 내고 25분 시마칸의 중앙 패스, 흐라데츠키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35분 알론소 감독이 강한 항의로 인해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그리말도의 중앙 패스, 텔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레버쿠젠이었다.

 

55분 왼쪽에서 비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선방해 내고 56분 라이프치히의 역습 찬스, 시몬스의 패스를 받은 올모의 전진 패스, 오펜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레버쿠젠의 추격을 따돌리는 라이프치히였다.

 

63분 레버쿠젠의 코너킥 크로스, 요나단 타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동점골을 기록하는 레버쿠젠이었다.

 

91분 레버쿠젠의 코너킥 크로스, 잉카피에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레버쿠젠이었으며 경기는 3-2로 종료된다.

무패의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리그 18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 후 라이프치히는 빠른 역습으로 레버쿠젠의 골문을 노렸고 레버쿠젠은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추격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세트피스와 측면에서 공격 전개에서 강점을 보였던 이들은 동점골을 2차례나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 다시 한번 코너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하는 레버쿠젠이었다.

 

누가 이겨도 무방했던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분위기를 이어 승리를 쟁취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2경기 덜 치룬 상태였지만 승점 6점을 확보한다고 한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었다.

 

다시 한번 알론소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으며 알론소 감독은 2차례나 맞붙어본 마르코 로제 감독과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보여주었다.

 

레버쿠젠은 계속해서 연승으로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연승을 관람하는 것은 분데스리가 시청에도 큰 재미를 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는 1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버쿠젠은 1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버쿠젠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라이프치히는 2장의 옐로 카드, 레버쿠젠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8.9점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였으며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그의 크로스는 모두 도움으로 기록되며 2도움을 기록한 그리말도였다.

 

요나단 타는 7점, 사비 시몬스와 로이스 오펜다는 각각 7.5점,7.8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레버쿠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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