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24Round] "돌아온 손흥민" 극장 도움으로 브라이튼전 2-1 승리한 토트넘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1. 12:17

본문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에서 토트넘의 주장으로 돌아온 손흥민, 돌아온 주장의 출전 여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아닌 교체 출전으로 토트넘에 모습을 비췄다.

 

팽팽했던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극장골로 2-1로 승리한 가운데 손흥민은 마지막 골의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MF -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MF -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FW - 히샬리송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제이슨 스틸

DF - 타리크 램프티, 얀 폴 판 헤케, 루이스 덩크,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MF - 애덤 랄라나, 빌리 길모어

MF - 파쿤도 부오나노테, 파스칼 그로스, 미토마 카오루

FW - 대니 웰백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판 더 펜이 웰백에게 공을 빼앗기고 웰백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16분 브라이튼이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 플레이를 이어가고 웰백이 판 더 펜의 태클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17분 브라이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그로스가 슈팅을 시도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19분 히샬리송의 패스, 매디슨이 공을 접지만 끝내 기회가 무산되고 22분 벤탄쿠르의 전진 패스,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선방해낸다.

 

26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왼쪽에서 미토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낸다.

 

35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패스가 수비에게 막히고 36분 왼쪽에서 베르너의 낮은 크로스,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판 헤케의 태클에 막히고 44분 히샬리송이 수비를 제쳐 전진 패스, 하지만 매디슨이 막히고 48분 왼쪽에서 베르너의 크로스, 덩크가 차단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베르너가 중앙으로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낮은 크로스, 웰백이 걷어낸다.

 

60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사르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덩크의 태클에 막히고 골대 맞고 튕겨나온 공을 파페 사르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62분 토트넘이 티모 베르너와 손흥민을 교체하고 이어 벤탄쿠르와 비수마, 쿨루셉스키와 존슨이 교체된다.

 

65분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전진 패스,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공을 잡아내고 76분 왼쪽에서 미토마의 중앙 패스,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7분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파티의 크로스, 웰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판 더 펜에 맞고 골대를 벗어나고 96분 매디슨의 전진 패스, 히샬리송이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패스 후 손흥민의 중앙 패스를 받은 브레넌 존스이 득점에 성공하며 극장골을 기록하는 손흥민이었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극적인 승리를 기록하는 토트넘 홋스퍼였다.

해결사 손흥민

드디어 돌아온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손흥민이 없는 동안 베르너가 왼쪽 측면을 책임졌으며 브라이튼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브라이튼은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며 토트넘을 압박했고 미키 판 더 펜은 지속적인 파울로 아슬아슬한 경기력을 선보이던 가운데 결국 PK를 내주며 선제골을 브라이튼에게 넘겨줬다.

 

이들은 공격적인 전술로 파페 사르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브라이튼은 안수 파티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극대화 시키기 시작했다.

 

팽팽했던 두 구단의 공격, 매디슨과 히샬리송은 골문을 노려보던 가운데 손흥민이 투입되자 토트넘의 공격에 속도가 생기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모두가 전진하기 시작했고 결국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 승리하며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상위권 경쟁을 시도하는 토트넘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브라이튼은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4번의 파울이 범했고 브라이튼은 13번의 파울을 범하며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다.

 

토트넘은 2장의 옐로 카드, 브라이튼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의 MOTM은 페드로 포로로 선정되었다.

 

페드로 포로는 7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8점을 기록한 제이스 매디슨과 파스칼 그로스로 선정되었다.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루이스 덩크였으며 그의 태클은 파페 사르에게 동점골을 안기고 말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