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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5Round] 울버햄튼, 토트넘전 2-1 승리, 코리안 더비에서 웃던 선수는 손흥민 아닌 황희찬이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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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울버햄튼에게 2연패를 기록하던 토트넘, 해가 바뀐 현재 토트넘은 울버햄튼전의 연패를 끊어내야 했다.

 

한국에서도 손흥민과 황희찬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였으며 이 경기의 승자는 울버햄튼의 2-1 승리로 토트넘의 숙적이 되고 있는 울버햄튼이었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페드로 포로는 부상으로 에메르송 로얄이 대신 출전을 하게 된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벤 데이비스

MF -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MF -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손흥민

FW - 히샬리송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아다.

 

GK - 조세 사

DF - 크레이그 도슨, 막시밀리안 킬먼, 토티 고메스

MF - 넬송 세메두, 마리오 르미나, 주앙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FW - 파블로 사라비아, 황희찬

FW - 페드루 네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히샬리송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내고 4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패스, 히샬리송이 받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한다.

 

5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6분 오른쪽에서 세메두의 슈팅을 비카리오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황희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5분 왼쪽에서 네투의 크로스, 사라비아가 공을 받아 패스, 아이트 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21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아무도 받지 못한다.

 

25분 오른쪽에서 사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토티 고메스에 밀려 넘어지고 27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킬먼에게 막히고 만다.

 

28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고 29분 토티 고메스의 전진 패스, 황희찬이 공을 접어 패스를 시도하고 세메두까지 연결되지만 슈팅이 막히고 만다.

 

42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주앙 고메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울버햄튼이었다.

 

46분 도슨의 크로스, 사라비아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49분 오른쪽에서 사라비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0분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 로얄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쿨루셉스키가 오른쪽에서 침투를 시도하며 슈팅을 시도한 것이 조세 사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53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고 56분 오른쪽 측면에서 세메두의 낮은 크로스, 사라비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 낸다.

 

60분 쿨루셉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 내고 62분 손흥민의 크로스, 데이비스가 백 힐을 시도해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3분 울버햄튼의 역습 찬스, 네투가 질주해  공을 접고 중앙 패스, 주앙 고메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추격을 따돌린다.

 

68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1분 토트넘이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을 빼고 로드리고 벤탄쿠르,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을 교체한다.

 

77분 에메르송 로얄의 패스 미스, 울버햄튼에게 역습 찬스가 주어지고 79분 오른쪽에서 존슨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토티 고메스에게 막히고 만다.

 

81분 왼쪽에서 르미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공을 잡아내고 83분 에메르송 로얄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87분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부바카레 트라오레를 교체하고 91분 벨레가르드의 크로스, 네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빗맞고 93분 베르너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94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벤 데이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울버햄튼이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승리를 가져간다.

역습에 특화되었던 울버햄튼

수비수들을 측면에 배치하며 울버햄튼은 수비적이면서 역습에 뛰어난 전술로 토트넘을 몰아넣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좁은 간격으로 압박을 시도하던 울버햄튼을 뚫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들의 밀착 수비를 따돌리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토트넘은 수비까지 올려 공격을 시도했지만 여러 차례 실수로 이어지며 이는 치명적인 타격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뚫지도 몰아넣지도 못한 가운데 황희찬과 손흥민은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코리안 더비라고 불리던 부제목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앙 고메스와 페드루 네투는 공격에 핵심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쿨루셉스키는 측면, 중앙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공격을 전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토트넘전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늑대는 닭을 손쉽게 잡아먹기 시작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5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울버햄튼은 12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고 울버햄튼은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MOTM은 주앙 고메스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3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1골을 기록하고 연이은 존재감을 보여준 데얀 쿨루셉스키의 8.4점이었으며 황희찬은 6.6점, 손흥민은 6.7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4점을 기록한 라얀 아이트-누리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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