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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5Round] "홀란드 최악의 경기력" 맨시티, 첼시 상대로 1-1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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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을 하기 위해 연승을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 이들은 최근 아스톤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고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첼시를 만나게 된 가운데 포체티노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순위와 기복을 생각했을 때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되던 경기였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첼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MF - 로드리

MF - 필 포든, 케빈 데 브라위너, 훌리안 알바레스, 제레미 도쿠

FW - 엘링 홀란드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르제 페트로비치

DF - 말로 귀스토, 악셀 디사시, 리바이 콜윌, 벤 칠웰

MF -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

MF - 라힘 스털링, 코너 갤러거, 니콜라스 잭슨

FW - 콜 파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분 오른쪽에서 갤러거의 중앙 패스, 워커가 공을 걷어내고 10분 알바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엔소가 차단한다.

 

12분 왼쪽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전진 패스,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17분 갤러거의 센스있는 패스, 아케가 공을 걷어내고 23분 파머의 전진 패스, 갤러거의 중앙 패스를 잭슨이 받지만 에데르송이 나와 공을 잡아낸다.

 

27분 맨시티의 코너킥 찬스, 이 과정에서 홀란드와 칠웰이 충돌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33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 스털링이 공을 받지만 잘못된 볼 터치로 기회를 놓친다.

 

33분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트로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42분 첼시의 역습 찬스, 파머의 패스를 잭슨이 받아 중앙 패스, 스털링이 워커를 속이며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첼시였다.

 

46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아케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로드리가 카이세도의 태클에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48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0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스털링이 침투하던 워커를 저지하며 넘어지고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는다.

 

51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포든이 질주해 크로스를 시도하고 홀란드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2분 왼쪽에서 잭슨의 중앙 패스,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도쿠의 크로스,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62분 포든의 백패스,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5분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트로비치가 선방해낸다.

 

66분 갤러거의 중앙 패스, 은쿤쿠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칸지에게 막히고 78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워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93분 워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경기는 1-1로 종료된다.

최악의 홀란드

최강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 홀란드는 지난 시즌 53경기 52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27경기 21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지난 리그 상대였던 에버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드였지만 이번 첼시전에서 홀란드는 많은 슈팅에 비해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매체에서는 "홀란드는 맨시티 입단 후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라고 보도했고 현재 홀란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1골도 연결되지 않았고 이 중 유효 슈팅은 2개 뿐이었다.

 

매채에서는 지난 8시즌 동안 9개 이상의 슈팅을 시도하고 골을 넣지 못한 맨시티 선수는 단 2명이었다라고 언급했고 2017년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이어 홀란드가 이번 기록을 갱신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그의 이번 경기력은 PL 수준이 아니었다며 혹평이 쏟아지고 있었으며 그도 자신의 경기력에 분노해 카메라까지 밀치는 모습까지 보여 팬들은 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홀란드가 득점에 성공만 했더라면 첼시전은 무승부가 아닌 승리로 끝날 맨시티였으며 다음 경기에서 홀란드의 출전과 활약이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3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첼시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 맨시티는 1장의 옐로 카드, 첼시는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MOTM은 케빈 데 브라위너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8.5점의 로드리, 홀란드는 6.4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스털링은 7.3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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