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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선임 바라는 나폴리, 거액 연봉과 루카쿠-쿨루셉스키 영입으로 유혹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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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번 시즌 3번째 감독을 선임한 나폴리, 지난 시즌 리그 우승자인 이들에게 이번 시즌은 굴욕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감독 선임 역시 기대 이상의 감독들을 선임하지 못하며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나폴리의 구단주이자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여전히 변화를 원하고 있었고 프란체스코 칼초나 선임으로 숨통을 여는 것 같았지만 그 역시 현 상황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결국 라우렌티스는 팀의 재건을 위해 결단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에서 "나폴리가 콘테 감독에게 엄청난 제안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우렌티스는 재건을 위해 거물급 감독 선임을 원하고 있었고 이들은 이전부터 콘테를 원했지만 그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선임을 재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의하면 나폴리는 연봉 116억의 제안을 콘테 감독에게 시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5~7억의 연봉 인상 옵션까지 포함할 예정이라며 콘테 감독 선임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애초 나폴리의 제안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던 콘테 감독은 거액의 주급 제안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나폴리는 콘테 감독 선임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다. 콘테의 애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데얀 쿨루셉스키의 영입도 시도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주전 공격수인 빅터 오시멘과 이별이 유력한 상황인 가운데 오시멘을 매각할 경우 발생되는 거액의 이적료를 루카쿠의 완전 영입으로 이용할 계획이었다.

 

결국 루카쿠는 오시멘의 대체자가 될 예정이었으며 AS로마가 루카쿠의 완전 이적료인 595억을 지불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나폴리가 루카쿠를 데려올 계획이었다.

 

첼시 복귀를 거부하고 이탈리아 잔류만을 원하는 루카쿠는 나폴리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 나아가 안토니오 콘테의 존재는 그가 나폴리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는 과거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로 활동하며 팀의 주축 선수라고 볼 수 있었다. 쿨루셉스키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다는 점에서 나폴리는 그의 영입에 다소 어려운 점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그만큼 나폴리가 콘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그가 원하는 선수들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며 휴식기를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콘테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만약 콘테 감독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유벤투스, 인테르에 이어 이탈리아 내 3개의 구단을 지휘한 커리어를 보유하게 된다.

 

더 나아가 루카쿠 역시 이탈리아 세리에 3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 남게 될 예정인 가운데 과연 나폴리가 콘테 감독 선임에 성공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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