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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떠나고 추락한 아약스, 차기 감독으로 차비 에르난데스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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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4년 1월경 패배 이후 연이어 무승부와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그는 이전 저조한 경기력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을 결정했지만 사임 통보 후 달라진 결과에 대해 바르셀로나는 그의 잔류를 요청하고 있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생각이 없다고 알려졌지만 구단은 계속해서 그의 잔류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행선지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최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잔류를 위해 구단에게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약속받길 원한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재정적 위기인 바르셀로나가 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차비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가능성에 큰 변화가 존재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한 구단이 차기 감독으로 차비 에르난데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구단은 바로 네덜란드 명문인 아약스였다.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아약스가 새 프로젝트를 이끌 감독으로 차비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떠나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보드진 역시 하나 둘 떠나며 구단 역사상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초반 이들은 연패로 인해 강등권 순위에 안착하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굴욕이 생기기도 했으며 감독을 연이어 교체하기도 했고 선수 영입에 대한 효과도 크게 보지 못했다.

 

현재 아약스는 리그 5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1위인 PSV 에인트호번과 20점 차이의 승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네덜란드 상위권에 항상 자리를 잡던 아약스는 비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아약스는 다시 한번 체계를 잡기 위해 여러 감독들을 주시하고 있었고 자신들의 전술과 매우 비슷한 축구를 구사하는 차비 에르난데스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과거 카타르 알 사드에서 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던 차비 에르난데스였기에 외국 구단의 감독직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아약스는 시즌이 종료된 뒤 차비 감독에게 진지하게 접근을 고려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차비 에르난데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언급되는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가 사임할 경우 그가 휴식을 취할지 어느 구단으로 향할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으며 과연 그가 스페인을 떠나 네덜란드로 진출을 시도할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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