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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좁아진 김민재, 유벤투스에서 외면받는 키에사와 스왑딜 될 수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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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경기에 뛰지 못하며 방출설이 언급되고 있는 김민재, 어디까지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선택받지 못한 그는 다음 시즌 새 감독이 부임할 경우 입지가 달라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과 구단 내에서 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긍정을 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바로 "소통", 에릭 다이어는 소통 면에서 수비수들 중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투헬 감독은 이러한 다이어를 선택했고 다이어와 호흡이 잘 맞는 더 리흐트가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고 말았다.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지만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고 말았다.

 

결국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김민재의 방출설이 언급되며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이적설은 점점 들려오기 시작했다.

 

맨유, 인터밀란 등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는 여러 구단들과 연결되기 시작하는 김민재였으며 그는 전 나폴리 소속의 선수였다는 점에서 세리에 복귀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진행할 것이라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만약 다음 시즌에도 김민재의 주전 입지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김민재를 판매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김민재 역시 차기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김민재와 키에사의 트레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전 나폴리의 단장이자 현 유벤투스의 단장인 지운톨리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키에사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들어맞을 경우 두 선수의 스왑딜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각자의 구단에서 애매해진 입지를 보여주는 두 선수의 맞교환이 이뤄질 가능성에 유벤투스 팬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현재 유벤투스의 최고 수비수로 구분되고 있는 글레이송 브레메르는 맨유의 영입 대상 후보 중 1명으로 지목되고 있었으며 유벤투스는 중앙 수비수로 다니엘레 루가니, 글레이송 브레메르, 페데리코 가티, 티아고 잘로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3백을 구사하는 유벤투스에게 수비층은 두텁다고 말할 수 없던 가운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별이 유력해지기 시작해며 유벤투스도 새로운 개편을 선택할 수 있었다.

 

새로운 변화로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키에사의 방출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감독맞이를 준비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가 선수를 교환하는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두 선수의 입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했으며 과연 김민재가 인테르 또는 유벤투스와 협상을 가져 다시 이탈리아 복귀를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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