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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 떠나면 나도 떠난다" 아스널 이적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는 스포르팅의 공격수 요케레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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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 이번 시즌 스포르팅에서 42경기 36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많은 빅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1시즌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36골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차기 축구계의 이름을 떨칠 공격수로 각인되어 이는 가운데 이러한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포르팅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현재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는 후벵 아모림의 제자 중 1명이었으며 아모림이 타 구단으로 떠날 경우 요케레스도 스포르팅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포르투갈 매체에서는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에 대한 이적료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고 스포르팅은 1억 유로(1473억) 이하의 금액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스포르팅은 1억 유로의 바이아웃을 보유하고 있는 요케레스를 바이아웃으로만 떠나보낼 생각이었으며 바이아웃을 먼저 지불하고 개인 협상에서 합의를 본 구단만이 요케레스를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현재 아스널, 첼시, PSG는 요케레스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첼시는 이전 1246억의 이적료를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스포르팅은 외면을 했었다.

스포르팅은 자신들이 원하는 요구 조건을 제안한 구단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었으며 이들의 완고함으로 요케레스의 영입 경쟁은 점점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변수가 작용했다. 만약 요케레스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스포르팅은 요케레스 이적을 두고 이적료 협상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케레스의 에이전트인 하산 세틴카야는 "요케레스는 아모림 감독 때문에 스포르팅 이적을 선택했다, 아모림이 떠난다면 요케레스도 스포르팅에 있을 이유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현 상황에서 빅클럽들이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접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스포르팅의 완고함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미세하게 남아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1순위로 두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최근 아스널은 아이반 토니 영입에 물음표를 던진 가운데 포르투갈 리그에서 36골을 기록하고 있는 요케레스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었다.

 

과연 요케레스가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요케레스는 PL에서 자신의 고유 세레머니를 선보일지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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