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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33Round] 귈러 득점으로 무패 기록 이어가는 레알마드리드, 소시에다드에게 1-0 승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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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엘 클라시코 더비 승리를 마치고 큰 숙제를 해결한 레알마드리드, 이들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를 맞이한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오랜만에 선발로 모습을 비춘 선수들은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1-0 승리를 거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스 레미로

DF -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이고르 수벨디아, 로뱅 르 노르망, 하비 갈란

MF - 마르틴 수비멘디

MF - 쿠보 타케후사, 베냐트 투리엔테스, 미켈 메리노, 안데르 바레네체아

FW - 미켈 오야르사발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 프란 가르시아

MF - 루카 모드리치, 오렐리앵 추아메니, 다니 세바요스

FW - 브라힘 디아스, 호셀루, 아르다 귈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갈란의 크로스를 케파가 막아내고 8분 왼쪽 측면에서 갈란의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11분 바레네체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5분 오른쪽에서 쿠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27분 오야르사발의 단독 찬스, 투리엔테스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9분 오른쪽에서 카르바할의 중앙 패스, 그 누구도 받지 못한 공을 귈러가 받아 득점에 성공한다.

 

32분 추아메니가 바레네체아의 태클에 넘어지고 공을 받은 오야르사발의 슈팅을 밀리탕이 막고 흘러나온 공을 쿠보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소시에다드였다.

 

문제는 추아메니가 넘어지고 나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멈추고 쿠보가 득점에 성공해 선수들이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주심은 VAR 판독을 확인 후 소시에다드의 득점을 취소하며 스코어는 다시 1-0이 되어버린다.

 

39분 추아메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선방해 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흘러나온 공을 투리엔테스가 아웃프런트 킥으로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 내고 56분 소시에다드의 프리킥 크로스, 케파가 공을 잡아내며 기회를 저지한다.

 

72분 메리노의 슈팅이 굴절되며 오야르사발에게 향하고 공을 받은 오야르사발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0분 쿠보의 패스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2분 셰랄도 베커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추아메니의 전진 패스, 호셀루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95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내고 95분 카마빙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선방해 낸다.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호세 루이스 무누에라 몬테로

이번 경기의 주심이었던 몬테로 주심은 주심으로서 부족한 모습의 판정을 보여주었다. 파울 상황에서 휘슬이 아닌 안일한 판정을 보여주었고 선수들의 연이은 항의에 망설이거나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드리드도 소시에다드도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다.

 

이 날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판독으로 인해 득점이 취소된 쿠보 타케후사는 "챔스에서는 이런 상황에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노했고 이어 "레알마드리드는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몬테로 주심은 선수들의 충돌에도 파울을 불지 않았고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을 여러차례 만들어 그의 주심으로서 자질이 의심받는 순간이었다.

 

소시에다드는 경기가 시작되며 레알마드리드를 제압했다. 측면을 이용해 레알마드리드를 흔들기 시작했고 갈란과 쿠보, 중원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으로 이들은 분위기를 가져갔다.

 

레알마드리드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소시에다드의 기세에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뤼디거, 카마빙가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기 시작했고 이들의 결과는 1골을 지키는 것이 전부였다.

 

레알소시에다드는 잘 싸웠지만 결정력에 있어 아쉬움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레알마드리드는 다행히 연승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친 가운데 양 팀은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소시에다드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3장의 옐로 카드, 레알마드리드는 4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유일한 득점자인 아르다 귈러로 선정되었으며 7.5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2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최고 평점은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전 레알마드리드 선수였던 쿠보의 7.8점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6.5점을 기록한 하비 갈란과 다니 세바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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