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리그 우승자인 레알마드리드, 이들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해야 하는 가운데 알라베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들은 5-0으로 승리하며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티보 쿠르투아가 복귀하며 레알마드리드 팬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쿠르투아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 페를랑 멘디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
FW -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알라베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헤수스 우오노
DF - 안도니 고로사벨, 압델 압칼, 라파 마린, 루벤 두아르테
MF - 안데르 게바라, 안토니오 블랑카
MF - 알렉스 솔라, 이아나스 하지, 루이스 리오하
FW - 사무 오모로디온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하지의 중앙 패스, 오모로디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10분 토니 크로스의 크로스, 벨링엄이 크로스를 올린다는 것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20분 비니시우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7분 카마빙가의 중앙 패스, 비니시우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9분 비니시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우오노가 공을 잡아내고 37분 하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45분 벨링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우오노가 공을 잡아내고 46분 발베르데가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카마빙가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우오노가 공을 잡아낸다.
56분 오모로디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57분 공을 받은 하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58분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우오노가 선방해내고 60분 하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낸다.
62분 레알마드리드가 카마빙가와 귈러를 교체하고 65분 벨링엄의 센스있는 패스, 카르바할이 공을 받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70분 벨링엄의 전진 패스, 비니시우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비니시우스였다.
81분 호드리구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튕겨나오고 세컨볼을 귈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5-0이 되어버린다.
86분 호드리구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우오노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5-0으로 종료되며 완승을 거두는 레알마드리드였다.
팬들에게 익숙했던 레알마드리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경기장에 복귀했다.
9개월 만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털어낸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장갑을 끼고 출전했고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그동안 공백이 없는 선수처럼 보였다.
쿠르투아는 10번의 선방을 보여줬고 1.5골의 득점 차단율까지 보여주게 되었다. 쿠르투아의 선방으로 알라베스의 사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으며 쿠르투아의 존재로 무득점 기록을 이어가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나서 레알마드리드는 알라베스를 상대로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득점을 쉽게 만들어가고 이들에게 알라베스는 마치 연습 상대와 같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여전히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은 교체 투입되어 득점까지 성공한 귈러를 기자회견장에서 칭찬했다.
이 경기에서 22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알라베스는 18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1장의 옐로 카드를 나눠가졌다.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벨링엄의 10점이었으며 비니시우스는 9.4점, 선방쇼를 보여준 쿠르투아는 9.8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레알마드리드였다.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고로사벨이었으며 6점대 평점을 기록하는 알라베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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