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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라리가 1Round]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로 데뷔전에서 승리한 한지 플릭, 발렌시아에게 개막전 승리한 바르셀로나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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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가 떠나고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한지 플릭, 그의 데뷔전이 발렌시아와 1라운드를 통해 펼쳐진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에게 2-1 승리를 거두게 된다.

 

바르셀로나 정식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한 한지 플릭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발렌시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DF - 티에리 코헤이아,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야렉 가시오로프스키, 헤수스 바스케스

MF - 안드레 알메이다, 하비 게라, 페펠루, 디에고 로페스

FW - 라파 미르, 우고 두로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중원을 어린 베르날과 카사도에게 맡기는 플릭 감독이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쥘 쿤데, 파우 쿠바르시, 이닉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발데

MF - 마르크 카사도, 마르크 베르날

MF - 라민 야말, 하피냐, 페란 토레스

FW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2분 왼쪽 측면에서 두로의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4분 오른쪽에서 알메이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쿠바르시가 차단한다.

 

15분 발렌시아의 코너킥 크로스, 두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9분 하피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낸다.

 

41분 게라의 크로스, 라파 미르와 두로가 공을 놓치고 44분 왼쪽 측면에서 디에고 로페스의 크로스, 두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발렌시아였다.

 

48분 오른쪽에서 야말의 중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며 47분 하피냐가 공을 받는 과정에서 모스케라가 하피냐의 다리를 차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49분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키커로 레반도프스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고 55분 페펠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7분 페란 토레스가 좋은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 내고 70분 레반도프스키가 터닝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5분 페드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8분 오른쪽에서 하피냐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한지 플릭은 바르셀로나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한지 플릭의 데뷔전

한지 플릭의 바르셀로나는 기존 4-3-3 포메이션이 아닌 4-2-3-1 포메이션이 되었고 하피냐는 중앙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모습을 보였다.

 

3선에는 베르날과 카사도를 투입해 어린 두 선수가 중원을 책임졌으며 페드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바르셀로나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지 플릭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했던 만큼 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야말이 중앙으로 보내준 공을 깔끔하게 득점으로 이어내는 레반도프스키였으며 킥력이 우수한 하피냐를 중앙에 배치하며 발렌시아를 위협하고 있었다.

 

발렌시아 역시 만만치 않았다. 우고 두로는 계속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고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것은 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조건이었다.

 

한지 플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보다 후반이 더 좋았다"라고 말하며 아직 개선할 점이 더욱 많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바르셀로나는 18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발렌시아는 2장의 옐로카드, 바르셀로나는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VP는 멀티골의 주인공 레반도프스키였으며 평점 8.4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하피냐는 8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5.9점의 라파 미르가 차지한 가운데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르셀로나가 당연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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