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의 조지아 국적의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현재 그는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로 유로 2024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최근 펼쳐진 스페인과 16강 경기에서 4점을 실점했지만 엄청난 선방력을 보여주었다.
발렌시아에서 활동할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가 이번 국제 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가운데 조만간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아 빅클럽과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전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골키퍼 보강을 원하는 여러 구단이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 후보로 추가했었다.
토트넘도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던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골키퍼 중 제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렌시아가 라요 바예카노의 수문장이었던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를 FA영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마마르다슈빌리의 판매를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이적설이 더욱 긍정적이었던 이유는 유로 2024 스페인과 16강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언급했다는 것이다.
마마르다슈빌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대해 "너무 훌륭한 골키퍼가 있다, 현재 거기로 이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우선 마마르다슈빌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잠재웠다.
현재 맨시티, 뉴캐슬, 리버풀 등 마마르다슈빌리의 영입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했고 마마르다슈빌리의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우선 뉴캐슬과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를 주전 골키퍼가 아닌 백업 골키퍼로 염두하고 있었다.
리버풀의 경우 알리송의 백업 골키퍼인 퀴빈 켈러허의 대체자로 마마르다슈빌리를 고려하고 있었고 뉴캐슬은 여러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마르다슈빌리의 영입까지 노리고 있었다.
닉 포프의 이적을 대비해 마마르다슈빌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으며 마마르다슈빌리의 인기는 날이 가면 갈수록 커지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발렌시아가 마마르다슈빌리의 이적료로 3천5백만 유로~ 4천만 유로(약 518억~592억)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구단이 마마르다슈빌리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었다.
조지아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다음으로 슈퍼스타로 인지되고 있는 마마르다슈비릴가 발렌시아를 떠나 우승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이적할 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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