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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거액의 이적료로 떠나보낸 펠릭스를 단 돈 220억에 영입 원한다, 거상의 면모 보여주나?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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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바르셀로나로 떠나버린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한 주앙 펠릭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1780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제2의 호날두"를 영입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로 떠난 그리즈만에게 배신감을 느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 펠릭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리즈만이 임대 이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며 펠릭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기 시작했고 선발로 출전하는 횟수가 적어지며 끝내 첼시로 임대 이적,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을 경험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난하며 마치 완전한 바르셀로나 선수처럼 행동해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주앙 펠릭스는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드림 클럽이라며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를 영입할 자금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끝내 이들의 원 소속팀 복귀를 발표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펠릭스를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잔류를 거부하고 있는 주앙 펠릭스, 많은 구단들이 공격 보강을 위해 펠릭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던 가운데 그의 데뷔 구단인 포르투갈 벤피카가 그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매체에서는 "벤피카가 펠릭스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20억을 지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자신들이 지불한 이적료를 회수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들은 펠릭스의 이적료를 약 2,500만 유로(약 372억)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해당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펠릭스는 자칫 친정팀으로 복귀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만약 벤피카가 주앙 펠릭스의 영입에 성공할 경우 이들은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거액의 이적료로 판매해 저렴한 이적료로 선수를 다시 되찾는 일이 되어버린다.

 

선수를 육성해 거액의 이적료로 판매하고 있는 일명 "거상" 벤피카, 만약 펠릭스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들은 셀링 클럽의 표본이 될 수 있었다.

 

여기서 주앙 펠릭스는 벤피카의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했지만 그에게 있어 1순위는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이었다.

 

일전 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원 소속팀 복귀를 발표했지만 해당 선수들의 반발로 인해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측 역시 두 선수의 합류를 여전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앙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발될 경우 벤피카 복귀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과연 그가 어떠한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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