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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감독 있는 마르세유, 울버햄튼 황희찬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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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얼마 전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선임한 프랑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EPL에서 소문난 명장을 선임한 이들은 다가오는 24-25 시즌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마르세유였지만 데 제르비가 있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던 가운데 프랑스 매체에서는 "마르세유가 황희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현재 마르세유는 경영진과 데 제르비 감독이 황희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구단 수뇌부들도 황희찬 영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세유의 황희찬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4년 전에도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을 시도한 전적이 있었으며 울버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의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에 이어 메이슨 그린우드의 영입도 원하고 있었으며 조만간 정식적으로 울버햄튼과 영입 협상을 가질 마르세유였다.

 

마르세유는 기존 구단에 없던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이 잉글랜드를 떠나 프랑스 진출을 할 가능성에 한국 축구 팬들은 이 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그는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울버햄튼 역시 주전 선수인 황희찬의 이적을 반길리 없었다.

 

무엇보다 황희찬은 EPL에서 활동하는 것에 큰 만족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는 지난달 부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EPL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바가 있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로 팀의 승리에 많은 헌신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울버햄튼이 이러한 황희찬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었으며 허용한다고 한들 황희찬은 울버햄튼 잔류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만약 황희찬이 마르세유로 이적할 경우 PSG 소속인 이강인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는 가운데 과연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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