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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풀백 보강 나선 맨유, 바르셀로나 떠난 마르코스 알론소 영입 관심, FA선수로 이적료 발생되지 않는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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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2022년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된 스페인 출신 왼쪽 풀백 마르코스 알론소, 당시 첼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인 오바메양의 영입을 원했고 첼시는 오바메양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알론소와 계약 해지를 선택해 그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활하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반겼던 알론소는 서둘러 바르셀로나와 1+1년 계약을 체결하며 바르셀로나의 왼쪽을 책임질 것 같았지만 그는 풀백치고 느린 속도로 인해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어려웠다.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했지만 뛰어난 킥력을 제외하면 속도에서 뒤처져 풀백으로서 역할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마르코스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계약 기간을 이행하며 알론소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1년 계약 연장까지 발동해 2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한 마르코스 알론소, 바르셀로나는 그와 계약 만료로 작별을 선택한 가운데 마르코스 알론소는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을 마쳐야 했다.

 

결국 마르코스 알론소는 FA 선수가 되었으며 이적료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많은 구단들에 관심을 받고 있었다.

 

다수의 영국 매체에서는 "맨유가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을 노리고 있고 알론소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와 같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오른쪽 풀백이었던 디오구 달롯을 왼쪽에 배치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맨유는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3순위 왼쪽 풀백 영입에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마르코스 알론소 영입을 고민하고 있었다.

 

현재 맨유는 다비드 한츠코, 타이릭 미첼, 마르코스 알론소를 두고 영입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이 중 알론소는 이적료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맨유는 더 리흐트, 우가르테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체들은 알론소의 영입에 있어 이적료가 발생되지 않아 그의 영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만약 맨유가 알론소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알론소는 2년 만에 EPL 복귀에 성공하는 것이었으며 프리킥 찬스에서 알론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알론소는 강력한 왼발 킥으로 여러 차례 골망을 흔들기도 했으며 첼시에서 6년 동안 활동했다는 점에서 잉글랜드 적응은 걱정되지 않았다.

 

과연 맨유가 지르크제이, 요로에 이어 3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과연 알론소가 올드 트래포드로 입성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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