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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케인" 아이반 토니, 높은 이적료 요구하는 브렌트포드로 인해 이적 가능성 떨어지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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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전부터 엘링 홀란드와 함께 EPL 내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던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 도박 베팅 징계로 인해 오랜 시간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토니는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이러한 아이반 토니는 징계 이후 복귀할 경우 곧바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이 예상되고 있었지만 과거 이적설이 무성했던 날은 마치 꿈처럼 현재 그를 절실히 원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한 때 첼시, 맨유, 아스널, 토트넘, 바르셀로나,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브렌트포드는 팀 내 최고 에이스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1069억)를 요구하고 있었다.

 

너무 높은 이적료로 하나 둘 손을 떼기 시작했고 징계에서 복귀했지만 토니를 원하던 구단들은 이미 대체할 공격수를 점찍어놓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렌트포드는 자신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었고 결국 토니를 원하던 구단들은 공격수 영입 후보에서 토니의 이름을 점점 아래로 떨어트리고 말았다.

 

토니의 대한 이적 관심이 사라지자 브렌트포드는 5,000만 파운드(약 890억)의 이적료를 책정해 기존 6,000만 파운드보다 1,000만 파운드 낮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토니에게 눈을 돌려버린 구단들은 더욱 저렴하고 유망한 공격수들을 찾아나서기 시작한 가운데 아이반 토니는 현 상황에 대해 상당히 분노하고 초조한 상황이었다.

 

아이반 토니는 빅클럽 이적을 원하고 있고 자신을 바라보던 관심이 식어버리자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무리하게 요구했던 브렌트포드에게 분노하고 있었다.

 

아이반 토니는 브렌트포드와 계약 기간 1년을 남기고 있었고 토니는 자신에 대형 이적을 무리한 요구로 가로막은 브렌트포드에게 단 한 푼의 이적료도 안기지 않을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아이반 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FA로 팀을 떠날 용의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때 첼시, 아스널 이적설에 자신이 직접 언급해 이적을 반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토니였지만 현재로서 브렌트포드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처지였다.

 

여전히 공격수를 원하는 첼시, 아스널은 아이반 토니를 주시하고 있지만 토니의 이적료가 비싸다는 면에서 토니의 영입은 이제 1순위가 아니었다.

 

현재로서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토트넘이 아이반 토니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윙어를 영입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사용할지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조나단(조너선) 데이비드, 페데리코 키에사 등 여러 선수를 주시하고 있던 가운데 무엇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관심을 받는 히샬리송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어 토니의 영입 가능성은 예상하기 어려웠다.

 

과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이반 토니 영입을 본격적으로 나설 구단이 나타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아이반 토니는 이적설이 무성한 것 치고는 좀처럼 이적에 대한 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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