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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떠나길 원하는 귄도안, 1년 만에 과르디올라 있는 맨시티로 복귀할 수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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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지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선수였던 그는 22-23 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오래전부터 귄도안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귄도안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결국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스페인 라리가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보여줬던 기량을 바르셀로나에서도 보여주며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차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가 유독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경기력에 비난을 하기도 했었다.

 

그야말로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고 귄도안은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에서 헌신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귄도안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았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에게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를 떠날라는 이유는 구단에 대한 불만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나이가 33세이고 높은 주급(약 5억 3천만 원)을 받는 귄도안의 구단 내 위치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고 귄도안 역시 바르셀로나 운영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한지 플릭 감독은 과거 독일 국가대표에서 함께했던 귄도안의 이적을 원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가 잔류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귄도안의 잔류에 무게가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상 바르셀로나는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다니 올모를 선수 등록을 마치지 못한 상태였고 나이가 많고 높은 주급을 받는 귄도안의 방출을 통해 올모를 등록할 계획이라는 것이었다.

 

문제는 24-25 시즌 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귄도안이 명단에서 제외되어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한지 플릭 감독은 그가 이전 경기에서 얻은 뇌진탕 증세로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현시점에서 타이밍이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그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기에 경기에 뛰지 않고 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가 귄도안의 맨시티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그 역시 맨시티 복귀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의 이적료로 약 375억~449억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귄도안이 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로 복귀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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