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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단 AEK 아테나, FA 선수 데파이에게 리그 최고 대우 조건으로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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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3-24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계약 해지된 멤피스 데파이, 한 때 바르셀로나로 통해 라리가에 진출했던 그는 2년 만에 이적을 선택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하지만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꾸준하지 못했던 출전 시간과 수뇌부들과 갈등이 존재했고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데파이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유로 2024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고 졸지에 데파이는 무소속이 되었고 새로운 구단을 찾아 나서야 했다.

 

데파이가 FA 선수가 되자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AC밀란, PSV 에인트호번 등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2달이 지난 현재 그의 이적설은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AC밀란의 경우 올리비에 지루가 떠난 빈 자리를 데파이로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그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억이 넘는 급여를 받던 데파이에게 더욱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AC밀란이었으며 PSV 역시 데파이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데파이의 영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곧바로 구단을 구할 것 같았던 데파이에게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이적시장이 점점 끝을 보이고 있는 현재 서둘러 차기 행선지를 결정해야 하던 데파이였다.

 

유로 2024에서 많은 득점은 선보이지 못했지만 주전 선수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던 데파이였으며 그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을 결정해야 했다.

 

이러한 와중 유럽 5대 리그 국가가 아닌 그리스 AEK 아테네가 데파이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AEK 아테네는 얼마 전 AS로마, 토트넘, 세비야에서 활동했던 에릭 라멜라를 영입했으며 이번에는 데파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EK 아테네는 공격수와 왼쪽 풀백 영입을 1순위로 두고 있었으며 AEK 아테네 측은 데파이를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최고 급여를 기록하는 선수로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AEK 아테네는 그리스 내 상위권 구단이었으며 23-24 시즌 2위, 22-23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구단이었다.

 

아테네 측은 데파이의 영입을 꿈의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적료가 없다는 측면에서 주급 협상만 긍정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아테네 팬들에게 데파이는 영웅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30세인 데파이가 그리스로 향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가 아니더라도 그는 자신의 조국인 네덜란드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고 과연 그가 그리스 아테네의 제안에 응할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과연 데파이가 조만간 새 구단으로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지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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