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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PSG 이적 멀어진 산초 영입 준비! 아카데미 선수 2명 포함한 스왑딜 준비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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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잉글랜드를 대표하던 윙어로 성장할 것 같았던 제이든 산초,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여준 그는 맨유로 이적했지만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고 이어 텐 하흐 감독과 불화로 인해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던 산초였다.

 

도르트문트로 복귀한 산초는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부활하기 시작했고 도르트문트는 그의 완전 영입을 시도했지만 높은 이적료에 부딪혀 끝내 산초의 영입을 포기한다.

 

산초도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원했지만 맨유에서 다시 심기일전을 다지며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었고 텐 하흐 감독과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산초는 맨유에서 계속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 PSG가 산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맨유는 PSG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면에서 두 선수의 스왑딜이 언급되던 상황이었다.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900억을 요구하고 있었고 우가르테를 포함할 경우 새로운 금액을 요구해야 했지만 PSG는 맨유와 협상에 지쳤고 끝내 스타드 렌에서 데지레 두에를 영입하며 이들의 산초 영입은 우선순위에서 제외됐다.

 

실상 산초의 PSG 이적은 무산이 되었다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었으며 산초는 그렇게 맨유에서 경쟁을 이어나갈 것 같았다.

 

하지만 산초의 입지는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이 존재했을 때와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프리 시즌 기간에 텐 하흐와 산초는 여전히 묘한 긴장감을 보이고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해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과연 두 사람이 화해를 했는지 의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산초를 여전히 싫어한다고 주장하고 있던 가운데 산초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에서는 "첼시가 산초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갑작스레 첼시의 산초 영입설이 시작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첼시는 산초의 영입을 위해 2명의 아카데미 선수를 거래에 포함하고 이적료를 낮추는 조건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선 임대 후 영입을 원하고 있었으며 임대 기간 중 그의 주급을 전부 부담하는 조건으로 산초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맨유에게 있어 5억 8,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산초의 처분은 반가운 일이었으며 무엇보다 주급을 전부 부담하겠다는 첼시의 조건에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매체에서는 텐 하흐 감독이 새 시즌을 맞이해 산초가 이적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고 더 나아가 산초를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기에 그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묘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면에서 맨유는 끝내 산초를 같은 리그 내 구단인 첼시에게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었고 최근 오시멘, 펠릭스와 같은 선수 영입을 준비하는 첼시는 각 구단에서 매각할라는 선수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거 첼시는 맨유와 함께 산초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시도하기도 했었고 몇 년이 지난 현재 산초는 첼시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부여받았다.

 

과연 산초가 맨유를 떠나 첼시로 이적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현재 많은 축구 팬들은 산초의 첼시 이적에 더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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