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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3Round] '손흥민 침묵' 뉴캐슬에게 유독 약한 토트넘, 2-1 패배해 시즌 첫 패배 당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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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 같았던 토트넘, 이들은 유독 어려워하고 있던 상대인 뉴캐슬을 만나게 되었고 이번에도 패배를 기록하며 뉴캐슬전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솔랑케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해 토트넘은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벤치에서 징계에서 복귀한 토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닉 포프

DF - 티노 리브라멘토, 에밀 크라프트, 댄 번, 로이드 켈리

MF - 션 롱스태프,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앤서니 고든, 알레산데르 이삭, 하비 반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히샬리송과 솔랑케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기

MF -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FW -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윌슨 오도베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반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드라구신이 태클로 저지하고 5분 손흥민이 이삭에게 공을 빼앗기고 이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9분 반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1분 포로의 크로스를 로메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된다.

 

23분 오도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 낸다.

 

27분 파페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 내고 28분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켈리에게 막혀 넘어지며 주심은 켈리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한다.

 

29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왼쪽 측면에서 켈리의 크로스, 반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이삭의 단독 찬스를 드라구신이 태클로 저지하고 53분 오른쪽에서 존슨의 크로스, 오도베르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5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왼쪽에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댄 번이 건들며 자책골로 기록된다.

 

65분 존슨의 크로스, 포프가 공을 잡아내고 66분 고든의 백패스를 켈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 낸다.

 

70분 댄 번의 패스 미스, 오도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댄 번이 직접 막아내고 72분 브레넌 존슨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기마랑이스가 태클로 막아낸다.

 

74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 내고 75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8분 조엘링톤의 전진 패스, 머피가 질주해 패스를 시도하고 이삭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89분 오른쪽에서 베르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댄 번의 태클에 막히고 92분 포로의 로빙 패스, 존슨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뉴캐슬에게 승점 3점을 내주고 마는 토트넘이었다.

 

1승 1무 1패

리그 개막 후 토트넘은 3경기 만에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총 승점 4점 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23-24 시즌에서 많은 기대와 함께 연승을 기록하던 토트넘이었지만 다가오는 경기에서 인상 깊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장인 손흥민은 슈팅 1개 만을 기록했고 이번 경기의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솔랑케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빠진 시점에서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역할을 해줘야 했지만 끝내 해내지 못했다고 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고 상대팀의 자책골이 기록된 경기였지만 토트넘은 경기를 리드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속적으로 측면을 공략했지만 뉴캐슬의 수비수들은 이들이 패스를 주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것 마냥 패스를 끊어내고 있었고 사르와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닉 포프가 모두 막아냈다.

 

결국 토트넘의 공격 패턴은 간파당했고 오도베르도 존슨도 동료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회가 있었고 더 침착했어야 한다. 닉 포프는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결정력을 높였다면 포프를 무너트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의 부재에 안타까워하고 있었으며 토트넘은 2022년 4월 4일 뉴캐슬전에서 스코어 5-1 승리 이후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 공식 경기 뉴캐슬전 5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2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알렉산데르 이삭으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7.2점을 부여받았다.

 

최고 평점은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7.8점의 닉 포프였으며 하비 반스는 7.5점, 자책골의 주인공인 댄 번은 6.8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7.4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의 조엘링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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