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더욱 좁아진 디발라 결국 유벤투스 떠날 것이다

입지가 더욱 좁아진 디발라 결국 유벤투스 떠날 것이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 리그가 개막하고 제일 핫한 유벤투스에는 디발라가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호날두의 합류로 디발라의 입지가 좁아지며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디발라는 3경기 중 2경기를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3시즌 동안 52골을 넣었지만 그만큼 호날두의 영향은 컸다.

디발라는 호날두와 함께 훈련하며 많은 기대감을 표현한 것에 비해 유벤투스에서 입지가 좁아졌으며

자연스럽게 디발라의 이적설이 불이붙기 시작했다 , 디발라는 AT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유 , 레알마드리드의 영입대상

이기도 하였다 , 과거 디발라를 스카우터했던 팔레르모의 회장은 "디발라가 1월에 스페인으로 이적할 것이다"

"나는 디발라에게 2년 전 메세지로 세리에A 벤치에 앉을바엔 스페인으로 가라" 라고 말한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무엇보다 디발라는 AT마드리드의 감독 시메오네와 저녁식사를 가졌다는 해프닝이 있을 정도로 당시 이적설이 뜨거웠다.

디발라는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콜롬비아와의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보면"

"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 빨리 유벤투스로 돌아가 나의 자리를 되찾고 싶다" 라고 말하며 아직까지 유벤투스의

자리를 찾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하지만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이상 디발라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많은 돈을 투자해 영입하고 호날두의 첫 골이 터지는 것을 주시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쉽사리 디발라에게 자리를 내줄 지도 의문이다.

많은 팬들은 디발라의 실력을 알고 있는 만큼 다른 구단으로 이적한 후 활약을 하면 더욱 멋진 스토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디발라가 유벤투스에서 입지를 만들어낼지 , 결국 유벤투스를 떠나 이적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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