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 고집이 아집으로 변질된 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 경질이 답인가?
Who Are You2023년 6월 토트넘은 다소 생소한 인물에게 감독 지휘봉을 넘겨주게 된다. 그 인물은 바로 호주 출신의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서 호주 연령별 대표팀, 브리즈번 로어, 맬버른 빅토리, 호주 대표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감독이었다. 이 커리어를 봤을 때 그는 평범한 호주 출신의 감독? 호주에서 나름 유명한 감독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지만 그는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러블을 차지하며 유럽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동안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와 같은 소문 난 명장을 선임해 봤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고 감독과 구단의 관계는 최악에 이른 경험을 한 끝에 이들은 유럽 커리어가 부족한 포스테코글루에게 EPL 감독이라는 무거운 사명을 심어주게 된다. 당시 팬들의 반발은 심..
FootBall/칼럼 Story
2024. 12. 2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