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맨유를 만들었다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는 이름 알렉스 퍼거슨 , 1986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해 2013년 감독을 은퇴한 그는 EPL 우승 13회 , 챔피언스리그 승 2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감독이자 맨유를 만든 전설 그 자체였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모예스 , 판 할 , 무리뉴 등 많은 감독이 맨유를 거쳐갔지만 퍼거슨 때의 맨유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아직까지 많은 팬들은 퍼거슨 경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최근 퍼거슨의 인생을 다룬 영화가 5월에 아마존을 통해 개봉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 축구 팬들은 물론 특히 맨유 팬들에게 특별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이 영화 내용 중 안타까운 내용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바로 퍼거슨 감독이 과거의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 퍼거슨 감독은 영화를 통해 뇌출혈 후유증을 언급하였고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자신에게 중요한 장소를 방문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알렉스 퍼거슨의 뇌출혈은 2018년 발생하였으며 많은 팬들이 걱정하던 때가 있었다 , 다행히 빠르게 의식이 돌아오고 맨유의 경기장을 방문하던 것이 기억에 날 정도로 퍼거슨의 맨유 사랑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만약 퍼거슨 감독이 점점 맨유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역사를 만들어온 그가 기억을 잃는다면 매우 안타까울 것 같았다.
팬들도 구단도 아는 사실을 만들어온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다면 매우 답답하고 슬플 것이며 오히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점점 야속해질 수 밖에 없었다.
퍼거슨 경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고 반대로 호전을 바래야 했으며 그가 맨유의 대한 또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도록 구단은 물론 팬들도 많은 응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구단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알렉스 퍼거슨 , 그의 영화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만큼 영화가 개봉된다면 반드시 관람을 해야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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