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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 PSG 나바스에게 밀렸다 ,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유벤투스 이적 추진도 계획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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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FA로 AC밀란을 떠나 PSG로 합류했던 유로2020 이탈리아 우승 주역 골키퍼 잔루아지 돈나룸마.

 

그의 PSG 합류로 주전 골키퍼였던 케일러 나바스가 방출 될 줄 알았지만 나바스는 PSG에서 주전 경쟁을 하기로 하며 시즌을 맞이했다.

 

당연 돈나룸마가 PSG의 주전 골키퍼로 리그1에서 활동할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현재 PSG의 골문을 더 자주 지키는 선수는 나바스였다.

 

총 9경기 중 나바스는 7경기 , 돈나룸마는 2경기를 소화하며 현재 돈나룸마가 PSG 생활에 불만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 AC밀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동했던 그는 PSG에서 나바스의 서브 골키퍼로 활동하게 되었고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자신의 고객이 이러한 대우가 지속될 경우 유벤투스 이적을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돈나룸마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유는 팀 동료의 선택이 컸다 , 이탈리아 매체는 "PSG 남미 선수들이 같은 남미 출신인 나바스를 더욱 선호한다"라고 보도하였고 PSG 내에서 나라별 차별은 예전부터 존재하기도했다.

 

네이마르 , 마르퀴뇨스 , 리오넬 메시 , 마우로 이카르디 등 남미 출신의 선수들이 같은 남미인 코스타리카 출신인 나바스를 더욱 선호하였고 포체티노 감독도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분위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과거 카바니 , 네이마르의 PK 사건때도 발생되었으며 당시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이 PK를 카바니가 아닌 네이마르가 차야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국적 , 대륙이 보다 짙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유로2020 MVP 선수의 처지가 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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