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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된 무리뉴 "로마에 집중하고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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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뉴캐슬이 사우디 자본으로 인수되며 새로운 뉴캐슬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해야했다.

 

감독부터 선수 그리고 환경까지 빠르게 변화를 줘야하는 상황에서 현재 뉴캐슬이 제일 우선 시 하는 변경 계획은 감독 교체였다.

 

현 감독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보다 수준이 높은 감독 선임으로 새로운 뉴캐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여러 감독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 중 첼시를 이끌어봤던 프랭크 램파드 , 루시앵 파브르 , 파울로 폰세카 등이 언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많은 자본을 가지고 슈퍼스타들을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부족함이 있는 가운데 여기서 EPL에서 잔뼈가 굵은 조세 무리뉴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였던 대니 밀스는 "뉴캐슬의 새로운 감독으로 무리뉴가 적임자다"라고 말하였고 무리뉴+자금력이 합해진다면 뉴캐슬은 보다 빠르게 우승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엇다.

 

이러한 의견은 다른 매체에서도 내용을 다루며 많은 사람들이 뉴캐슬의 무리뉴를 충분히 수긍하고 있는 가운데 EPL에서 경쟁을 추구하던 무리뉴에게 뉴캐슬 지휘봉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무리뉴는 기자회견을 통해 뉴캐슬 부임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리뉴는 "뉴캐슬에 대해 할 말이 없다 ,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뉴캐슬의 레전드 바비 롭슨과 함께 일을 했었다"라고 말하였고 이어 "난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행복하며 로마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조세 무리뉴는 AS로마의 프로젝트에 기대를 하고 있었고 과거 인터밀란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것처럼 AS로마에서 이러한 모습을 재연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의 EPL 복귀는 아직까지 예상하기 어려웠다.

 

조세 무리뉴가 AS로마 감독으로 부임 후 로마는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무리뉴와 이탈리아 세리에의 스타일이 잘 맞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였다.

 

뉴캐슬 팬들에게는 이러한 발언이 아쉬울 수 밖에 없었겠지만 뉴캐슬은 무리뉴가 아닌 다른 명장 선임에 집중해야했으며 이렇게 무리뉴는 뉴캐슬의 감독 후보에서 제외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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