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EPL 8Round] "손흥민 해트트릭" 교체 투입되어 레스터시티를 완벽히 무너트렸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8. 10:24

본문

손흥민의 이름이 선발 라인업이 아닌 교체 명단으로 빠져 충격을 줬지만 그는 교체 투입되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첫 골을 시작해 연이은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는 8경기의 침묵을 잊게 만들었으며 그동안 무득점을 이번 경기에서 모두 해소하는 것 같았다.

 

토트넘 교체 투입 첫 해트트릭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다음 경기 선발 복귀가 기대된 가운데 레스터시티에게 6-2 승리를 거둔 토트넘이었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손흥민은 벤치에 앉아있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다빈손 산체스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이반 페리시치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로드리고 벤탄쿠르 , 라이언 세세뇽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히샬리송

 

레스터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대니 워드
DF - 제임스 저스틴 , 조니 에반스 , 바우트 파스 , 티모시 카스타뉴

MF - 윌프레드 은디디 , 유리 틸레만스

MF - 제임스 매디슨 , 키어넌 듀스버리-홀 , 하비 반스

FW - 파트손 다카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저스틴티 산체스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레스터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틸레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하지만 PK과정에서 요리스가 골 라인에서 먼저 발이 떨어져 무효 처리가 되고 또 다시 PK를 차게된 틸레만스가 득점에 성공하게된다.

 

8분 쿨루셉스크의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동점골을 기록하였으며 21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코너킥에서 연속된 득점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27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은디디의 팔에 맞고 골문으로 향하지만 다빈손과 워드가 충돌하며 주심은 해당 득점을 취소하게된다.

 

29분 다카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내고 35분 벤치에서 손흥민의 모습이 포착된다.

 

41분 오른쪽에서 카스타뉴의 크로스 , 이어 매디슨이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해 동점골을 기록하였으며 43분 토트넘의 프리킥 크로스 , 산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47분 오른쪽에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벤탄쿠르가 은디디의 공을 빼앗아 그대로 달려가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56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우트 파스에게 막히고만다.

 

58분 매디슨의 크로스 , 이어 다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59분 토트넘이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교체하게된다.

 

60분 오른쪽에서 매디슨이 크로스룰 시도하지만 다카가 손으로 공을 건드려 옐로우 카드를 받고 73분 손흥민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로 향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하게된다.

 

78분 은디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9분 케인의 패스가 굴절되고 벤탄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우트 바스에 막히고만다.

 

8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중앙 패스 , 이어 로메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3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4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된다.

 

85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86분 호이비에르가 질주 후 손흥민에게 패스 , 이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주심은 VAR 판독 후 주심은 판독을 번복하며 손흥민의 득점을 인정하게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스코어는 6-2로 끝나버렸다.

-8경기만에 득점한 손흥민-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지만 이번 시즌 유독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폼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 결국 이번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제외가 되며 손흥민의 하향세를 보게되는 듯 했지만 교체 투입된 그는 마치 각성을 한 것 같았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되어 3골을 기록하였고 개인 통산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13분만에 3골을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토트넘 최초로 교체 투입되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어버렸으며 첫 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게된다.

 

손흥민은 경기 후 "초반부터 힘든 시기를 보냈다 , 좌절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 달라진 경기 방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팀은 잘하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고 오늘 좋은 승리를 거뒀기에 실망감도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우리가 알던 쏘니가 돌아왔다"라고 말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을 교체 투입을 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6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스터시티는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레스터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 팀 9번의 파울씩을 기록하게된다.

 

이 경기 KOTM은 당안 해트트릭을 성공한 손흥민이었으며 로드리고에게 1골을 내준 은디디는 평점 3.5점 , 파스는 4.9점을 기록하게된다.

 

대니 워드도 4.8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레스터시티의 수비진들은 모두 5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9.6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벤탄쿠르도 1골 1도움의 9.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히샬리송은 6.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 대부분의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손흥민은 8경기만에 골폭풍으로 부진을 털어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