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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찾아간 이강인, 사과 건네며 하극상 이슈 일단락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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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SNS

그 어느 때보다 논란의 중심이 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근 아시안컵에서 한국 에이스인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으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클린스만의 경질, 차기 감독 선임보다 두 선수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고 있었다.

 

때는 4강 요르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건은 저녁 식사 시간에 젋은 선수들이 식사를 서둘러 마치고 탁구를 하러 갈 준비를 하자 손흥민은 단합으로 여겨지는 저녁 시간에 일찍 자리를 일어나지 말라며 선수들에게 막았다.

 

결국 젋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 간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는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까지 얻으며 아직까지 붕대를 감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상황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던 가운데 이강인 측은 손흥민 선수의 얼굴을 가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던 업체 측은 이강인과 계약 해지, 위약금 논란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가운데 손흥민 팬들과 이강인 팬들이 다투는 상황에 이르렀다.

더 나아가 이강인 선수의 국가대표 퇴출까지 언급되던 상황에서 이강인은 SNS를 통해 한 차례 글을 게제했지만 이후 아무런 대처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이강인 하극상" 국가대표 퇴출에 이어 광고 불매, 친누나 악플까지 쏟아지는 상황

최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경질되었지만 이 보도는 금방 잊혀지고 말았다. 한국과 해외에서는 클린스만의 경질이 아닌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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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점점 커지기 시작하며 이 사건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손흥민은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제했고 이강인에 대한 사과를 받았고 자신 역시 잘못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손흥민 선수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손흥민은 자신도 어린 시절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이강인을 옹호했다.

 

이강인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었으며 그는 팬들의 편가르기 역시 자제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명 "이강인 하극상"은 사과로 마무리되었으며 한동안 이강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다시 한번 논란의 불씨가 생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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