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 베트남 잡고 아시안게임 결승전 진출!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8. 8. 29. 20:19

본문


한국 베트남 잡고 아시안게임 결승전 진출!

오늘 8월 29일에 펼쳐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 vs 베트남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쌀딩크라고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맞붙게 되며 대한민국 출신의 두 감독이 맞붙는 현장이었다.


베트남은 한국을 상대로 상당히 수비적인 전술을 보여주었고 대한 민국은 4-2-3-1로 황의조를 최전방으로 하여


2선에는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을 배치하며 현 아시안게임 스쿼드의 최고의 조합을 내세었다.


경기 시작은 상당히 순조로웠다 , 전반 6분 황의조가 상대 수비와 부딫혀 넘어져 흘러 나온 공을 이승우가


강하게 슈팅을 시도하면서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베트남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침착하게 플레이를 시도하였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베트남 선수들의 과격한 파울이 점점 나오기 시작하며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전반 27분 손흥민이 황의조에게 패스를 시도하며 황의조가 단독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더욱 순조로워지기 시작했다 , 하지만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경기에서도 동점으로 따라잡힌 만큼 방심은 금물이었다.


그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베트남의 분위기는 사뭇 틀려지기 시작했다 , 하지만 후반 9분 이승우는 베트남 골키퍼에게 흘러나온 공을


정확히 보며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 이승우는 완벽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보여주며


이번 아시안게임이 끝난다면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그 후 후반 24분 황의조와 교체된 


나상호가 베트남 선수를 가격하며 프리킥의 기회를 내주며 베트남은 이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에서 3-1로 바뀌고 말았다.


2점차를 리드하고있는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 , 황의조를 교체해 벌써부터 결승전의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도 수비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며 베트남 선수들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 결국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한국은 결승으로 진출하고


8시30분에 펼쳐질 일본과 아랍에미레이트의 승자와 결승전을 붙게된다 , 아무래도 일본의 결승행이 유력해보이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아시아 최고 라이벌 매치가 펼쳐질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