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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도움왕 "케빈 더 브라위너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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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도움왕 "케빈 더 브라위너에 대하여"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다비드 실바 등 여러 리빌딩 레전드가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경기력은 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라힘 스털링 , 리야드 마레즈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케빈 더 브라위너 역시 맨시티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다.


엄청난 킬패스를 보여주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상대 구단의 엄청난 위협을 주는 미드필더였으며 그는 벨기에 국적으로 1991년 6월 28일 세상 밖으로 나타났다.


그는 12살 때부터 KVV 드롱겐에서 2년 , KAA 헨트에서 4년의 시간을 보내며 KRC 헹크 3년을 보내며 2009년 데뷔전을 가지게 된다.


데 브라위너 헹크


그는 데뷔 후 다음 시즌인 10-11시즌에서 헹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당시 헹크의 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4년동안 KRC 헹크에서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을 때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첼시가 그에게 다가온다.


201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합류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EPL 첫 구단으로 첼시를 선택했고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겟다고 말하였다.


이 때 로멜루 루카쿠 , 티보 쿠르투아 , 에당 아자르가 첼시로 합류하며 첼시는 벨게에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였지만 그는 리그가 끝난 뒤 과거 유스팀이었던 KAA 헨트 ,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한 차례씩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데 브라위너 첼시


잠시 EPL의 생활을 추후로 미뤄둔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첫 진출을 하게되었고 그의 분데스리가 생활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는 브레멘으로 합류 후 12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였고 그의 패스 , 드리블 , 프리킥 능력이 점점 부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독일의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있는 첼시로 복귀하게 되며 그는 리그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당시 윌리안 , 오스카 , 에당 아자르 등 많은 2선 선수 , 공격형 미드필더가 존재해 그의 경쟁은 매우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당시 케빈 더 브라위너는 첼시의 복귀가 아닌 위르겐 클롭이 이끌던 도르트문트로 이적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세 무리뉴의 반대로 그의 도르트문트행이 무산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첼시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더 브라위너는 첼시를 떠날 것을 결정하며 실패로 끝난 그의 첫 EPL 생활은 막을 내리고 또 다시 분데스리가로 향하게 된다.

데 브라위너 볼프스부르크


2014년 케빈 더 브라위너는 첼시를 떠나 볼프스부르크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이적료는 약 290억원 정도로 전해지고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그는 마치 리그 도중에 합류한 선수가 아닌 듯한 활약을 펼치며 금세 볼프스부르크의 에이스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4-15시즌 그의 도움은 28개로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엄청난 활약에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그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단 한 시즌을 만을 보낸 후 맨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더 브라위너


15-16시즌 합류한 그는 등번호 17번을 받으며 6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첼시 시절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EPL 생활에 도전을 하게 된다.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 첫 시즌은 상당히 훌륭했으며 그는 다비드 실바와 함께 맨시티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었고 그는 15-16시즌 41경기 16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한 시즌을 보내게 된다.


이후 주축 선수가 되어버린 그는 경기에서 놀라울만한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고 16-17시즌 47경기 7골 21도움 , 17-18시즌 52경기 12골 21도움을 기록하며 그에게 기복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맨시티 리그 우승에 많은 도움을 준 선수였으며 18-19시즌 32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그는 맨시티의 마에스트로로 불리고 있었다.


현재 19-20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는 EPL 도움왕 1위였으며 그는 24경기 15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앞으로 계속 될 것만 같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은 많은 팬들의 관심사가 되었으며 그 역시 맨시티의 레전드의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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