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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커뮤니티 선정 "구단 엠블럼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만든다면?!"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20. 3.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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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커뮤니티 선정 "구단 엠블럼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만든다면?!"


현재 많은 구단들의 차기 시즌 유니폼이 유출되어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었다.


팬들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 차기 시즌이라고 유출되었을 때 이 소식이 거짓이라고 믿고싶어하였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팬들의 자존심이기도 하였다.


유벤투스의 19-20시즌 유니폼이 나왔을 당시 고유의 검정 , 하양 줄무늬 디자인을 포기한 것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의 19-20시즌 유니폼의 경우 체크 무늬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도 하였다.


여기서 해외 커뮤니티인 "INSIDE(인사이드)"는 빅클럽 구단들의 유니폼을 엠블럼 디자인으로 만든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차기 시즌 유니폼을 두고 많은 말이 나오는 지금 이 매체는 매우 적절한 주제로 팬들에게 다가왔으며 팬들은 이 유니폼이 공식 유니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비춰주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는 정말 엠블럼 그대로 유니폼을 만들어 매우 눈길이 가고 있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인 딸기나무를 바라보는 곰이 그대로 표현되어있었으며 파란색 바탕안에 존재하는 7개의 별은 유니폼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소매 끝에는 서로 상반되는 색깔을 넣으며 더욱 더 보기 좋은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엠블럼 본연의 디자은을 그대로 살린 것 같아 매우 만족도 높은 유니폼이었다.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은 위와 같았다.


메우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 엠블럼의 왕관은 목 뒤쪽에 표현되어 있었으며 소매 끝 , 목덜미 부분은 레알마드리드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황금색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그리고 레알마드리드의 청색 띠가 유니폼에 제일 크게 박혀 있었지만 이 디자인은 뭔가 레알마드리드를 채워주지 못한 아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았다.


너무 심플해 보여서였을까? 좀 더 레알마드리드의 왕관 부분을 강조하게 된다면 더욱 더 레알마드리드와 어울리는 유니폼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다.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유니폼


리오넬 메시의 구단인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역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크 무늬가 아닌 엠블럼에서 표현한 줄무늬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바르셀로나 엠블럼에는 상당히 많은 줄무늬가 존재하고 있엇으며 카탈루냐 국기 , 팀의 상징색인 블라우그라나(파랑 , 빨강)이 잘 표현되었으며 소매 끝에는 바르셀로나가 어웨이로 사용하는 노랑 , 빨강의 줄무늬가 포함되어있기도 하였다.


축구 팬들이 이 디자인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하였으며 선수 유니폼으로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맨시티

맨시티 유니폼


만수르의 맨시티 구단 인수 이후 유럽 축구계의 강호가 되어버린 맨체스터 시티 , 맨시티는 2015-16시즌 기존 엠블럼에서 새로운 엠블럼으로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현지 팬들과 투표를 통해 기존 검독수리에서 배 , 붉은 장미 , 3개의 강이 추가되며 새로운 엠블럼으로 찾아왔다.


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유니폼은 위와 같았으며 맨시티의 상징색인 하늘색이 가슴까지 채워져있었으며 그 위에는 배가 띄어져 매우 자연스러운 연출을 보여주고 있었다.


엠블럼에 있는 붉은 장미의 모습은 유니폼에서 찾아볼 수 없었으며 하늘 , 하얀 , 노란색 3색으로 이루어진 유니폼은 팬들의 눈을 매우 만족스럽게 하였다.

리버풀

리버풀 유니폼


19-20시즌 EPL 우승이 유력한 리버풀 , 이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EPL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며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구단 중 하나였다.


리버풀의 유니폼은 위와 같았으며 소매 끝 , 목쪽에 리버풀 엠블럼 슬로건인 You'll Never Walk Alone이 들어간 초록색이 포함되어있었으며 가슴을 기준으로 위에는 상징색인 빨강 , 그리고 아래에는 바탕색인 하얀색이 포함되며 마치 리버풀 엠블럼 자체르를 보는 것 같았다.


또 하얀색 바탕에는 리버풀의 라이버버드가 자리를 잡아 매우 보기 좋은 유니폼이 완성되었다.


아스날

아스날 유니폼


최근 미켈 아르테타가 부임한 아스날 유니폼으로는 상징인 대포가 정중앙에 포함되며 매우 멋있는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The Gunners"라는 애칭이 어울릴 유니폼이었으며 엠블럼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짙은 남색은 팔 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엠블럼 이미지를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빨간색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색깔이 들어간 다른 구단에 비해 아스날의 엠블럼에는 많은 색들이 들어가있지 않았으며 엠블럼 디자인에 상당히 충실한 유니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파리생제르망

PSG 유니폼


파리생제르망의 유니폼을 보고 나서 "글쎄.."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 파리의 에펠탑 표현 , 엠블럼의 색상을 적용했다고 하지만 "배 부분이 굳이 곡선이 들어가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유니폼은 매우 호불호가 갈릴 유니폼이라고 생각되었다.


파리생제르망 답게 에펠탑을 제일 크게 표현했으며 파랑, 하양 , 빨강 3색으로 이루어져 색상 조합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본 순간 , 눈이 찡그러지게 되었다 , 테투리 쪽은 바이에른 뮌헨의 상징인 빨간색이 들어가 있었으며 엠블럼의 중앙 부분이 작은 것처럼 유니폼에도 마름모들이 나열해있는 디자인들이 좀 더 작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많은 유니폼의 디자은을 엠블럼에 비교해 만든 매체 INSIDE , 이들의 새로운 발상에 매우 흥미로웠으며 다음 번엔 첼시 , 맨유 , 세리에 구단들로 찾아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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