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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레전드 토티 "레알마드리드 라울보다 연봉 낮아 가지 않았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5.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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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레전드 토티 "레알마드리드 라울보다 연봉 낮아 가지 않았어"

토티


AS로마의 레전드이자 원클럽맨 프란체스코 토티 , 그는 많은 선수들에게 원클럽맨으로 많은 존경을 받는 1인 중 한 명이었다.


그가 활동했던 당시 그의 활약은 최상이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많은 빅클럽들이 이적 제안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스페인 , 이탈리아 매체는 "프란체스코 토티가 과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뻔 했으나 당시 레알마드리드의 라울 곤살레스로 인해 이적을 포기했다" 라고 보도했다.


토티는 "과거 레알마드리드로 입단하고 싶은 마음이 80%정도 있었다" 라고 말했으며 마음 속에 AS로마 밖에 없어보였던 그였지만 어느정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알마드리드도 그에게 등번호 10번과 연봉 335억원 정도를 지불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주장직을 제외한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레알마드리드에는 라울 곤살레스가 존재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아이콘 , 그리고 최고 대우를 받았던 그에게 토티는 라울보다 높은 연봉을 원하고 있었지만 레알마드리드 측은 라울보다 높은 연봉을 지급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사실상 구단 내 연봉 2위로 만족해야했다.

토티는 이러한 소식에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없다고 느꼈고 결국 레알마드리드의 2인자보다 AS로마의 잔류를 선택하게 되었다.


당시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 등 많은 구단이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토티의 마음 속에 레알마드리드가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라울 곤살레스의 존재로 인해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포기해야했지만 그는 AS로마의 팬들에게 절대로 잊혀지지 않은 선수로 남게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갈락티코의 프란체스코 토티의 이름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했다.


만약 그가 합류했다면 더욱 강력해지는 스쿼드를 생각할 수 있었지만 당시 라울 곤살레스의 존재로 그가 합류하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팬들도 있었다.


반대로 AS로마 잔류를 선택한 것을 옳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여러 의견이 오고가고 있었다.


만약 레알마드리드가 라울 곤살레스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영입했다면 레알마드리드는 어떻게 변했을 지 매우 궁금했으며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토티의 모습이 매우 새로울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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