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비 카운티 차기 감독 1순위는 웨인 루니 아닌 존 테리 유력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2. 09:05

본문


더비 카운티 차기 감독 1순위는 웨인 루니 아닌 존 테리 유력

존 테리

ⓒ 게티이미지

아직까지 감독 없이 4명의 임시 공동 감독 대행으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EFL 챔피언십 리그 소속 더비 카운티.


애초 웨인 루니가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현재 감독 대행 겸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고 이전 그가 더비 카운티의 정식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웨인 루니는 정식 감독 제안이 올 경우 현역 선수의 길을 포기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보여주었으며 그렇게 차기 감독은 웨인 루니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에 의하면 더비 카운티의 차기 감독은 웨인 루니가 아닌 첼시의 전설이자 현 아스톤 빌라의 코치인 존 테리가 유력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더비 카운티는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의 사촌인 셰이크 칼레드 빈 자예드 알 네하얀이 더비 카운티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더비 카운티의 인수 금액으로 약 884억을 지불한 상태였다.


그는 과거 리버풀 , 뉴캐슬 인수를 시도할 정도의 재력가였으며 두 구단의 인수가 무산되며 더비 카운티로 눈길를 돌려 현재 최종 단계까지 진입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더비 카운티 측은 웨인 루니보다 존 테리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전해졌다. 


현재 존 테리는 아스톤 빌라의 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 2018년부터 수석코치로 활동한 그는 현역 선수 겸 코치로 뛰고 있는 웨인 루니와 다르게 지도자 경험을 쌓은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볼 수 있었다.


더비 카운티는 아직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웨인 루니의 선임에 대해 고민 중이었으며 그나마 루니보다 경험이 많은 존 테리가 차기 감독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웨인 루니는 더비 카운티 감독직을 두고 존 테리와 경쟁을 해야했고 만약 존 테리가 감독으로 선임된다면 루니는 존 테리의 지도 아래 경기를 뛰고 코치직을 수행해야했다.


첼시의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도 현역 시절 함께 했던 친구에 소식에 응원을 보내고 있었고 그는 "존 테리는 감독이 될 운명이다 , 아스톤 빌라에서 잘 해왔고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과거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와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가 현재 더비 카운티의 감독직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차기 더비 카운티의 감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