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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 "바이에른 뮌헨 이적 보다 클롭 감독과 함께 있어야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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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 "바이에른 뮌헨 이적 보다 클롭 감독과 함께 있어야했다"

마리오 괴체

ⓒ 게티이미지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더블 유다 마리오 괴체


그는 현재 도르트문트를 떠나 네델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동 중이었다 , 아인트호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그는 최근 네델란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마리오 괴체는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구단은 독일 선수들에게 꿈의 구단이기도 하였으며 우승을 위해서 반드시 이적해야하는 팀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후회하고 있었고 당시 도르트문트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롭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고 말하였다.


당시 마리오 괴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에게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 결국 그의 밑에 뛰어보길 원했던 괴체는 우승 경쟁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고 그는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버리고 말았다.


마츠 훔멜스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마리오 괴체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지만 적어도 마리오 괴체는 위르겐 클롭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괴체는 위르겐 클롭이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도르트문트 만큼의 성공을 경험하지 못하고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하게 되었다.


하지만 괴체는 바이에른 뮌헨 활동은 큰 후회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그는 단지 위르겐 클롭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언급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전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로 부임하였을 때 마리오 괴체의 리버풀 이적설이 매우 자주 들리곤 했다 , 하지만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했던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마르코 로이스와 마리오 괴체의 이름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어 마리오 괴체는 20-21시즌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기 전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가졌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내뱉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뻔 했다고 이야기하였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한시 플릭 감독이 괴체에게 연락을 해 그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에서 부진을 겪고 있던 괴체를 높이 평가하였지만 결국 괴체는 아인트호벤을 선택하였다고 말하였다.


만약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했더라면 그의 커리어는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이 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도르트문트의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행위가 될 것이었으며 괴체는 항상 독일 무대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등 독일 어떤 팀이든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현재는 PSV의 우승을 이루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더블 유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한다면 트리플 유다? 어떤 별명이 생길 지 매우 궁금했다.


그의 PSV 활동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과연 이번 시즌 이후 괴체가 이적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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