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에버튼 , 델리 알리 영입 1달만에 방출 결정 , 뉴캐슬-리즈가 주시 중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8. 09:01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이전 토트넘에서 천재 미드필더로 불렸던 델리 알리 , 손흥민-케인-에릭센과 함께 DESK라는 조합을 만들며 토트넘을 승승장구의 시대로 이끌었던 주역이었지만 점점 폼이 하락하더니 무리뉴 , 누누 산투 , 콘테 감독에게 외면받으며 토트넘에서 내쫒기다시피 팀을 떠나게 되었다.

 

결국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리는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 에번튼으로 떠나게 되었고 여기서 부활을 준비하던 알리였지만 현재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그가 에버튼에 합류한 지 1달 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에버튼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알리의 이적 옵션 때문이었다 , 알리가 에버튼에서 20경기를 치를 경우 에버튼은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며 이적료 162억을 지불해야했고 최대 645억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알리의 영입을 원하던 램파드 감독 역시 알리의 활약에 실망하였고 에버튼 구단 역시 알리의 이적료를 토트넘에게 지불할 생각이 없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알리는 선발 출전 없이 교체 투입으로 가끔씩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으며 램파드 감독은 알리를 내보내 새로운 선수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램파드 체제의 다음 시즌 에버튼은 알리의 이름이 제외되어 있었으며 현재 알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 뉴캐슬과 리즈 유나이티드가 존재하고 있었다.

 

에버튼의 경우 FA로 알리를 영입했기에 이적료를 충분히 챙길 수 있었으며 알리는 1달 만에 방출 결정이 되었다는 소식에 굴욕을 맛볼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에버튼은 리그 17위로 18위 왓포드와 승점 3점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튼은 자신들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라도 이번 시즌 잔류를 목표로하고 다음 시즌 중위권 순위를 노려봐야했다.

 

한 시가 급한 상황의 에버튼 , 서둘러 선수단 개편에 알리의 이름을 제외한 가운데 과연 램파드 체제의 에버튼이 어떻게 유지 될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