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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돈나룸마 , PSG 생활에 불만 가져 이탈리아 세리에 복귀 원한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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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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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 AC밀란과 계약 만료로 PSG에 이적료 없이 합류한 그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유로2020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만큼 PSG를 책임질 골키퍼로 주목받고 있었고 PSG는 오래 전부터 돈나룸마의 영입을 원했던만큼 이번 시즌 그의 합류는 리오넬 메시의 합류와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현 주전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와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골키퍼 경쟁은 나바스 쪽으로 치우지기 시작하였고 팀 내 남미 , 유럽 파벌로 나눠지기 시작하며 메시와 네이마르가 있는 남미 파벌의 힘이 강력하게 작용하기도 하였고 나바스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돈나룸마의 입지는 팀 내 2번째 골키퍼가 되고 만다.

 

하지만 최근 나바스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불가하자 돈나룸마가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게 되었다.

 

여기서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전에서 돈나룸마는 벤제마에게 공을 빼앗기며 실점을 하게 되었고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실수를 범하며 팬들이 돈나룸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안 좋아지고 있었다.

 

현재 돈나룸마는 PSG 팬들에게 레알마드리드와 챔스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었고 참다 못한 돈나룸마는 끝내 터져버리고 말았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돈나룸마가 이탈리아 세리에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 PSG 이적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다"라고 보도하였고 그가 파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우선 돈나룸마는 나바스와 로테이션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레알마드리드전 이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이적에 더욱 치우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AC밀란에 있을 때 그는 원클럽맨이며 밀란의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선수였지만 그는 팀을 떠나며 AC밀란에서 멀어진 가운데 그는 자신이 뛸만한 세리에 구단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현재 매체에서 예상하는 돈나룸마의 이탈리아 차기 구단은 유벤투스로 지목되고 있었다.

 

현재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기용하고 있는 유벤투스였지만 이들은 잔루이지 부폰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돈나룸마를 여러차례 원했다.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부폰 역시 돈나룸마를 자신의 후계자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현재 유벤투스가 돈나룸마를 바라보는 이미지는 절대 부정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연봉이었다 , 이적료 없이 PSG로 합류한 만큼 높은 연봉으로 계약이 되어 있었고 현재 세리에 구단들 중 돈나룸마의 현 연봉을 감당할 구단은 없다는 것이었다.

 

PSG는 돈나룸마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커지게 되며 이적료를 받고 타 구단에 내줘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돈나룸마는 커리어에 PSG 생활을 짧게 마감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PSG가 돈나룸마를 높은 이적료을 제안할 경우 , 돈나룸마가 연봉 삭감을 하지 않는다면 슈체스니가 준수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돈나룸마의 영입을 굳이 검토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나룸마의 PSG 입지가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돈나룸마의 이적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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