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 셀소 완전 영입 원하는 비야레알 , 토트넘은 파우 토레스와 스왑딜 고려 중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3. 16:30

본문

ⓒ 게티이미지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적을 보여준 비야레알 , 바이에른 뮌헨을 잡고 16년만에 챔스 4강(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이 경기에서 뛴 선수들은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특히 임대생 신분인 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 시절보다 비야레알에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야레알이 그의 완전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 임대 이적 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비야레알은 완전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을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복귀 , 또는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을 생각했을 때 적어도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팀은 로 셀소를 두고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서 토트넘은 은 스왑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우선 토트넘은 이전부터 수비 보강을 절실히 필요했고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를 주시한 적이 있었다 , 여기서 영국 매체들은 서로가 원하는 선수를 바꾸는 방식 , 스왑딜을 추진할 것이라며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가 이같은 협상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파라티치 단장은 스왑딜 방식의 제안을 선호하는 단장으로 보다 쉽게 토트넘의 수비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콘테 감독은 3백의 왼쪽 자리를 왼발 잡이인 벤 데이비스를 기용하고 있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왼발 잡이 수비수인 파우 토레스가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파우 토레스 영입을 원했던 토트넘이었지만 파우 토레스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토트넘의 제안을 그리 반가워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단이 파우 토레스를 내놓고 로 셀소를 쉽게 얻는 조건을 선택 할 경우 토레스의 거취는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맨유 역시 파우 토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는 만큼 토레스는 이적시장을 뜨겁게 만들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은 확실했다.

 

안토니오 콘테가 원하고 있는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팀을 떠날 생각이 없었고 인테르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은 이적료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그나마 토레스의 스왑딜 영입이 가능성이 높았다.

 

문제는 선수가 토트넘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과 비야레알의 유스 출신으로 충성심이 강하다는 것 , 또 비야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낸만큼 , 현재 EPL에서 챔스 진출 티켓을 챙겨 시즌을 마칠 지 모르는 토트넘 이적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무엇보다 지오바니 로 셀소 , 후안 포이스 , 세르주 오리에는 토트넘을 떠나 비야레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전직 토트넘 선수들이 파우 토레스의 토트넘 이적을 추천할 지도 의문이었다.

 

파우 토레스는 현재 비야레알에서도 주요한 선수로 어디까지나 이 스왑딜 이적설은 토트넘의 행복 회로라고 생각되었다.

 

비야레알이 로 셀소의 영입을 위해 파우 토레스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콘테 감독의 사임 가능성을 놓고 봤을 때 토레스 역시 감독만을 바라보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을 것 같진 않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