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르셀로나 , 발렌시아에게 리키 푸치 외 2명 제안하며 스왑딜 협상 가능성 높아졌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9. 10:56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니코 곤살레스 , 페드리 , 파블로 가비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책임 질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리키 푸치.

 

2013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치며 2019년 1군 무대를 밟아 데뷔를 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리키 푸치의 출전 시간은 변함이 없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부터 지금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까지 리키 푸치는 이번 시즌 14경기 중 12번이 교체 출전으로 출전 시간은 456분이었다.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리키 푸치는 주요한 선수가 아닌 단순한 교체 , 백업 선수로 인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게 3명의 선수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하며 그 중 리키 푸치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로 내보내고 싶어하는 선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 세르지뇨 데스트 , 리키 푸치였다.

 

리키 푸치는 제2의 이니에스타라고 불렸지만 불리한 체구 조건을 가진만큼 상대 선수가 붙어 있을 때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차비 에르난데스는 리키 푸츠를 외면하게 되었고 리키 푸츠 역시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무엇보다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는 말은 그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렇다면 리키 푸치의 차기 행선지는 발렌시아가 되는 것일까?

이전부터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의 주장인 호세 가야 , 곤살루 게드스 영입을 원했었다.

 

이 두 구단의 선수 협상은 이적료가 아닌 스왑딜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었으며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에서 발렌시아 회장인 애닐 머시의 충격적인 녹취록이 공개되었다면서 발렌시아를 크게 흔들 이야기가 전해졌다.

 

애닐 머시는 호세 가야에 대해 "국왕컵 결승에 패하고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자 힘들어했다 , 그가 챔스를 뛰고 싶다면 우리를 존중해야한다 , 팬들은 내 욕을 하지만 가야가 떠난다면 그 욕은 가야에게 향할 것이다 , 그리고 다음 시즌 왼쪽 풀백은 가야가 아닌 헤수스 바스케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카를로스 솔레르 이야기에서는 "내년 1월 FA로 나가려고 한다면 언론을 통해 그를 매장할 것이다 , 솔레르는 돈을 가져와야하며 우리의 유스 출신이고 팀에 많은걸 투자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이강인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이강인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마요르카로 떠났다"라고 말하며 브라가와 50% 소유권 분할 계획이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발렌시아 측은 녹취록에 대해 거짓이며 사생활 침해라고 법적 대응을 언급했지만 녹취록이 공개된 만큼 발렌시아의 현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발렌시아 역시 바르셀로나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두 구단은 선수를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서로의 방출 대상자 또는 계약 만료자를 이적료가 아닌 스왑딜을 선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바르셀로나는 가야와 게드스를 3명의 선수를 보내 얻을 가능성이 존재했으며 발렌시아는 가야와 게드스나 또는 솔레르를 내보내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많은 선수들이 교환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구단의 활발한 거래를 주목해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