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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세리에 대표 수비수 브레메르 , 유벤투스와 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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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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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토트넘 , 인터밀란 , 유벤투스 등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는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던 토리노의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메르.

 

브라질 무대를 떠나 토리노에 합류한 그는 안드레아 벨로티와 함께 토리노의 핵심이 되었고 세리에A에서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택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가 되어버리고만다.

 

특히 21-22시즌에는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며 브레메르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고 있던 가운데 그 후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그의 영입을 노렸고 인터밀란과 협상이 진전이 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인터밀란은 현재 주전 수비수인 슈크리니아르와 바스토니를 높은 금액으로 매각해 보다 저렴한 브레메르로 보강해 이득을 남길라고 했으나 생각보다 두 선수의 매각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브레메르는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점점 인테르 이적이 불투명해지자 세리에 잔류를 원하고 있던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의 관심에 응하기 시작했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유벤투스는 수비 보강으로 브레메르에게 계약서를 내밀었다.

브레메르는 이에 응하게 되었고 결국 유벤투스는 홈페이지에 브레메르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고 이적료는 약 549억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토리노 팬들이었다 , 브레메르의 이적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역 라이벌인 유벤투스에게 브레메르를 넘긴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토리노 팬들은 SNS를 통해 우르바노 카이로 회장을 비파나고 있었고 결국 돈을 선택했다라며 토리노의 명예가 더럽혀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브레메르 입장에서는 유벤투스 생활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이 매체들의 생각이었다 , 같은 토리노를 연고지를 두고 있고 무엇보다 경험했던 세리에였기에 그는 단 숨에 주전급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수비 조합이었던 키엘리니-보누치 대신 브레메르-보누치의 수비 조합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유벤투스는 세리에 대표 수비수 영입으로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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