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돌아온 악동" 디에고 코스타 , 울버햄튼 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2. 21:40

본문

ⓒ 울버햄튼 홈페이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한 때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던 디에고 코스타 , 그리고 5년 전 첼시에서 활동하며 리그 우승까지 성공했던 그가 다시 한 번 EPL 무대에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에고 코스타의 합류를 발표하며 이번 시즌 함께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발표했다.

 

코스타는 울버햄튼에서 29번의 등번호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며 그의 오피셜은 늑대 군단의 일원이 된 만큼 늑대 3마리를 이끌고 입장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오피셜이 전해지기 전부터 코스타의 울버햄튼 입단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취업 비자 문제로 오피셜이 늦어졌지만 성공적으로 해결되며 이제서야 오피셜을 전하게 되었다.

 

울버햄튼에 합류한 코스타는 "나는 항상 EPL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 다시 돌아와 기쁘며 경기장 , 경기 방식 ,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발휘할 수 있다 , 새로운 도전으로 육체적 ,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울버햄튼의 회장인 제프 시는 "코스타가 EPL에 돌아온 것에 기쁘다 , 최고 수준에서 풍푸한 경험을 가진 그가 라커룸 , 경기장에서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지속적으로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었고 이에 황희찬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공격수 영입을 지속하는 이유는 바로 득점력이었다.

 

이전부터 득점력이 문제가 되었던 울버햄튼은 사샤 칼라이지치 , 곤살루 게드스를 영입했지만 칼라이지치는 부상으로 이탈을 했고 게데스는 최전방보다 2선에서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였다.

 

결국 울버햄튼은 공격력 해결을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한 때 EPL을 호령했던 디에고 코스타 영입에 나섰고 결국 이에 성공하며 5년만에 EPL로 돌아온 코스타의 데뷔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디에고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지막 유럽 리그였으며 브라질 리그 복귀 후 팀에서 불화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고 오랜 기간 무직으로 지내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이러한 코스타를 믿고 영입을 시도했으며 황희찬은 디에고 코스타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