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 페드로 포로 , 이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포르팅 선수로써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당시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결국 오랜 시간 빈약했던 오른쪽 풀백에 페드로 포로가 낙점되며 토트넘은 그의 영입에 총력을 다한 가운데 결국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
우선 페드로 포로는 이번 시즌까지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그의 임대료는 83억 , 완전 이적료는 650억으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그의 완전 이적료를 지불해야 했다.
과거 맨시티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던 포로였기에 EPL로 복귀해 새로운 전성기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그의 토트넘은 시작부터 암울했다.
포로가 합류한 지 몇 달 안에 콘테도 스텔리니도 떠나고 현재 임시 감독 체제를 유지해 팀 분위기는 최하라고 말할 수 있는 토트넘이었다.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멀어지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임될 차기 감독으로 인해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었다.
포로의 토트넘 생활 시작은 순탄치 않으며 그의 미래가 주목되던 가운데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포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그의 이적설이 눈길을 끌었다.
이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다니 카르바할의 기량 저하 , 루카스 바스케스의 젋지 않은 나이로 인해 새로운 오른쪽 풀백을 알아보고 있었고 스포르팅 선수였던 페드로 포로 영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에게 빼앗기며 다른 선수로 선회를 하는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이들은 여전히 포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영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같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스피드 , 크로스 , 공격 가담 등 포로가 레알마드리드 선수로써 오른쪽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들은 구단 명성과 챔피언스리그로 포로를 영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선수로 합류할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던 포로였고 무엇보다 토트넘이 완전 이적료만 지불한다면 포로의 이적설은 없던 이야기가 되는 가운데 그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은 매우 가능성이 낮았지만 매체에서는 단 1%의 가능성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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