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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34Round] 바이에른 뮌헨 , 쾰른전 승리하며 리그 11연패 성공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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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보여주던 바이에른 뮌헨 , 패배를 할 경우 도르트문트에게 트로피를 내줘야하던 상황이었지만 마인츠와 무승부를 기록한 도르트문트와 달리 바이에른 뮌헨은 쾰른전에서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국 마이스터 샬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가게 되었으며 이들은 분데스리가의 공식인 "어차피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을 성공시키며 당연하듯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경기에서 쾰른의 요나스 헥토어는 고별 경기를 치뤘으며 그는 쾰른이 강등당했을 때 이적이 아닌 재계약을 맺으며 쾰른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던 선수였다.

 

쾰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빈 슈베베

DF - 베노 슈미츠 , 티모 휘버스 , 율리안 샤보트 , 요나스 헥토어

MF - 에릭 마르텔 , 엘릭스 스키리

MF - 데얀 류비치치 , 플로리안 카인츠 , 린톤 마이나

FW - 데이비 젤케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고레츠카와 무시알라는 벤치에 존재했다.

 

GK - 얀 조머

DF - 뱅자맹 파바르 , 다요 우파메카노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요주아 키미히 ,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MF - 리로이 자네 , 토마스 뮐러 , 킹슬리 코망

FW - 세르주 그나브리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왼쪽에서 코망이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19분 오른쪽에서 키미히의 크로스 , 뮐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23분 마르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1분 류비치치의 크로스 , 젤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4분 왼쪽에서 코망의 크로스 , 자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5분 오른쪽에서 자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리고 주심은 득점에 대해 VAR 판독 끝에 공이 자네의 팔에 맞았다고 판단하며 득점이 취소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8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크로스 , 자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0분 퀼론의 코너킥 크로스 , 젤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낸다.

 

77분 추포-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9분 크로스가 그나브리의 팔에 맞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류비치치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88분 오른쪽에서 자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베베가 선방해내고 89분 무시알라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구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에 성공하며 마이스터 샬레를 들어올리며 세레머니를 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우승 차지한 투헬의 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의 감독 자질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그를 경질시키고 토마스 투헬을 선택하게 된다.

 

리그 우승 , 챔스 우승을 위해 투헬 감독을 선임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 , 패배하는 횟수가 늘어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며 투헬 체제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심지어 리그 마지막까지 우승을 확정짓지 못해 투헬 체제는 상당히 불안했지만 결국 우승에 성공하며 다사다난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시즌은 선방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과 다름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우승과 상관 없이 경기 전 올리버 칸 회장과 하산 살라하미지치 단장의 해임이 결정되어 있었다.

 

두 인물은 나겔스만의 경질 , 여름 이적시장의 성과 등 잡음이 발생되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책임을 지기로 하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올리버 칸은 참석하지 않아 더 화제가 되고 있었다.

 

구단 측은 올리버 칸이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일정을 이유로 언급했지만 올리커 칸은 구단이 자신의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잡음이 존재하던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쾰른은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쾰른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리로이 자네와 베노 슈미츠의 5.6점이었으며 최고 평점은 선제골의 주인공 킹슬리 코망의 7.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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