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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1Round]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전 치룬 케인과 김민재, 브레멘에게 4-0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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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인 개편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수비에는 김민재, 공격에는 케인을 영입하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스쿼드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감은 점점 상승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독일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게 3-0으로 패배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패배의 아픔을 떨쳐내야 하는 23-24시즌 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를 치룬 바이에른 뮌헨은 4-0 완승을 거두게 된다.

 

베르더 브레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1-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지리 파브렌카

DF - 아모스 피퍼, 밀로시 벨코비치, 마르코 프리들

MF - 센느 리넨

MF - 미첼 바이저, 옌스 스타게, 레오나르두 비텡쿠르, 앤서니 융

FW - 니클라스 퓔크루크, 마르빈 두크슈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데뷔전을 치루는 해리 케인과 김민재였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MF - 레온 고레츠카, 요주아 키미히

MF - 리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자네와 해리 케인의 2대1 패스, 패스를 받은 자네가 단독 찬스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8분 브레멘의 프리킥 크로스, 퓔크루크가 헤딩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이저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공을 잡아낸다.

 

19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마즈라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브렌카가 선방해내고 38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0분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5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파브렌카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오른쪽에서 자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브렌카가 공을 잡아낸다.

 

47분 퓔크루크의 전진 패스, 바이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두크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에 성공한다.

 

58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59분 고레츠카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1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브렌카가 선방해내고 63분 스타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4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케인이었다.

 

84분 무시알라가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브렌카가 막아내고 90분 뮐러와 추포 모팅의 2대1 패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94분 왼쪽에서 마티스 텔의 낮은 크로스, 수비가 공을 막아내고 94분 왼쪽에서 마티스 텔이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데뷔전에서 인상 깊었던 케인과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의 이탈로 인해 급하게 골키퍼 영입을 알아봤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영입에 백업 골키퍼 울라이히에게 골문을 맡기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들의 임무는 더욱 막중해졌고 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선택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벤치에서 시작하였으며 김민재는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나폴리에서 보여준 수비 실력 그대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주고 있었고 그의 스피드는 놀라울 정도로 브레멘의 선수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코망에 이어 빠른 스프린터를 보여주는 선수가 되어있었고 그의 피지컬을 생각했을 때 놀랄만한 스피드를 보여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믿을 수 없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헤딩으로 슈팅을 기록했고 수비 상황에서는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는 등 존재감을 뽐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김민재였다.

 

해리 케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보여주기 시작했고 그의 골 결정력은 여전히 놀라웠고 그가 득점을 할 당시 팬들은 엄청난 환호성을 질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은 토트넘 시절보다 더 쉽게 좋은 패스를 받는 것 같았으며 바이에른 뮌헨이 오랜 기간 그를 원하던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브레멘은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25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73%를 기록하였으며 665번의 패스 횟수와 90%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반면 브레멘은 27%의 점유율과 242의 패스 횟수, 72%의 불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으며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브레멘은 2장의 옐로 카드, 바이에른 뮌헨은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자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의 8.9점이었으며 2골을 기록한 자네는 8.6점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7.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7점대 평균 평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하 평점은 브레멘의 비텡쿠르의 6.3점이었으며 브레멘의 대부분 선수들은 6점대 평균 평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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