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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4Round] 알론소의 레버쿠젠에게 2-2 무승부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활약 돋보였다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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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연승을 보여주고 있던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 지난 시즌 강등권에 허덕이던 레버쿠젠을 알론소 감독이 부임 후 완전히 바꿔냈고 이러한 그는 왕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게 되었다.

 

투헬 VS 알론소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1위를 선두할 수 있는 기회를 누가 잡을 지 많은 주목을 받던 가운데 결국 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두 팀 사이좋게 승점 1점만을 가져가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해리 케인을 선발 출전 시켰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오른쪽을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머가 책임지게 되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

FW - 해리 케인

 

레버쿠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루카시 흐라데츠키

DF - 오딜롱 코수누, 요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

MF - 제레미 프림퐁, 로베르트 안드리히, 그라니트 자카, 알렉스 그리말도

MF - 요나스 호프만, 플로리안 비르츠

FW - 빅터 보니페이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11분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4분 오른쪽에서 프림퐁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하고 21분 김민재가 보니페이스의 공을 빼앗는다.

 

22분 오른쪽에서 호프만의 낮은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23분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막아낸다.

 

23분 레버쿠젠의 코너킥 상황에서 뮐러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그리말도의 다리를 차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24분 레버쿠젠의 프리킥 키커로 그리말도가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레버쿠젠이었다. 이 과정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강력한 항의를 하게되자 주심은 투헬 감독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31분 왼쪽에서 보니페이스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막아내고 32분 왼쪽에서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호프만이 뮐러를 잡아당기며 옐로 카드를 받고 35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키미히의 크로스, 뮐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흐라데츠키가 선방해낸다.

 

40분 왼쪽에서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슈팅을 차단하고 42분 오른쪽에서 프림퐁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해낸다.

 

42분 자네가 중앙으로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4분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흐라데츠키가 선방해낸다.

 

45분 왼쪽에서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흐라데츠키가 선방해내고 46분 왼쪽에서 자네의 크로스, 그나브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울라이히가 패스한 공이 레버쿠젠에게 향하고 프림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7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흐라데츠키가 선방해내고 78분 보니페이스와 비리츠의 원투패스, 비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80분 무시알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수비의 압박에 넘어지고 80분 그리말도의 패스를 받은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막아낸다.

 

81분 무시알라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5분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6분 왼쪽에서 마티스 텔의 중앙 패스, 고레츠카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88분 오른쪽에서 호프만의 크로스, 그리말도의 패스를 받은 보니페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호프만이 알폰소 데이비스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한다.

 

94분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였고 레버쿠젠의 페널티킥 키커로 팔라시오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98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우파메카노가 득점으로 이어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쉽지 않았던 레버쿠젠-

많은 축구 팬들은 분데스리가의 공식인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겠지만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압박을 통해 공격 축구를 계속해소 보여주었고 보니페이스가 기회를 득점으로만 이어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수비를 맡기고 풀백부터 올라가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했고 이들은 역습을 통해 레버쿠젠을 압박했다.

 

흐라데츠키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레버쿠젠이었으며 울라이히의 실수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기도 했다.

 

김민재는 상대 선수들의 패스와 슈팅을 막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이들은 알폰소 데이비스의 파울로 인해 레버쿠젠에게 승점 1점을 안기고 말았다.

 

경기가 종료된 뒤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코치인 졸트 뢰브는 주심에게 찾아가 알폰소 데이비스의 파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주심에게 가벼운 접촉이라고 언급하자 주심은 "가격이 있었다"라고 주장했고 주심인 슐라거는 그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렸다.

 

뢰브는 "나는 욕을 하지도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주심인 슐라거는 "모욕을 당해서가 아닌 그가 나에게 달려드는 태도에 대해 규정에 따라 레드 카드를 들어올렸다"라고 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16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버쿠젠은 13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두 팀은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각 6번의 파울을 범했다.

 

옐로 카드는 레버쿠젠이 3장을 가져갔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들에게 없었지만 토마스 투헬에게 1장을 받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레버쿠젠의 골키퍼 루카시 흐바데츠키의 8.1점이었으며 평균 평점에서 두 팀은 상당히 비슷했다.

 

득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6.9점, 김민재는 7.4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2점을 받은 세르주 그나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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