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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5Round] 맹활약한 케인과 김민재, 보훔에게 7-0 대승 거둔 바이에른 뮌헨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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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모르는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약체팀으로 평가받던 보훔을 상대하게 된 가운데 7-0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김민재는 벽 그자체의 수비를 보여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김민재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티아스 더 리흐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리로이 자네, 콘라트 라이머, 요주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에릭 막심 추포-모팅

 

보훔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누엘 리만

DF - 에르한 마쇼비치, 이반 오르데츠, 베르나르두

MF - 펠릭스 파슬라크, 마투스 베로, 안토니 로실라, 케빈 슈퇴거, 막시밀리안 비테크

FW - 아사노 타쿠마, 크리스토퍼 안트위아제이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저돌적인 드리블 후 패스, 오른쪽에서 코망의 크로스를 추포 모팅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얼굴로 막아낸다.

 

4분 키미히의 전진 패스, 코망이 공을 받아 중앙 패스를 시도하고 추포 모팅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9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라이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2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을 케인이 득점으로 이어낸다.

 

23분 울라이히가 공을 막는 과정에서 골대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24분 김민재가 보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2차례 끊어낸다.

 

27분 베르나르두의 크로스, 김민재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28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28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더 리흐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35분 케인의 전진 패스, 추포 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막아내고 38분 케인이 긴 쓰루 패스를 시도하고 공을 받은 자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47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막아내고 48분 오른쪽에서 아사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3분 추포 모팅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르데츠가 손으로 공을 건들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54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56분 자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공을 잡아낸다.

 

58분 왼쪽에서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8분 오른쪽에서 자네의 전진 패스, 추포 모팅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고 크레치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선방해낸다.

 

81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마티스 텔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6-0이 되어버린다. 87분 마즈라위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중앙으로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만이 선방해낸다.

 

88분 오른쪽에서 마즈라위의 패스,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해리 케인이었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고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에게 7-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둔다.

-경기를 지배한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상당히 쉽게 경기를 진행했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른 시간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이들은 연이어 슈팅을 퍼부었다.

 

해리 케인은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이며 2선 선수들에게 공격력을 더욱 얹어주었고 추포 모팅의 존재는 케인 말고도 견제할만한 공격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며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던 보훔이었다.

 

김민재는 보훔의 공격을 여러차례 막아내며 "철기둥", "카이저"라고 불릴 만한 수비 실력을 선보였으며 케인의 결정력 역시 한 몫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득점이 없던 마티스 텔 역시 케인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케인으로 인해 더욱 유연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의 파트너로 우파메카노가 아닌 더 리흐트가 선택되었으며 최근 출전 시간으로 불만을 가진 그는 이번 경기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투헬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김민재를 끌어안으며 웃음꽃이 핀 가운데 김민재는 81의 패스 중 76를 성공 시켰고 롱패스 3회를 기록하며 볼 배급에서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6번의 슈팅 중 1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보훔은 4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고 패스 역시 지배한 가운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보훔은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평균 평점에서 보훔을 압도했고 5명의 선수가 평점 8점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해리 케인은 10점, 자네는 8.7점, 코망은 8.4점을 기록했고 마즈라위는 8.5점, 키미히는 8.3점을 기록해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보훔의 수비수들은 5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리만이 7.5점을 기록하며 굴욕적인 패배를 겪은 보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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